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휴양지 발리는 지형적 환경이 다양하며 약 150여 개의 리조트가 있어 둘 만의 여행 취향에 따라 지역과 리조트를 고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석양이 아름답고 클럽 문화가 발달한 서쪽 지역 ‘꾸따', ‘르기안', ‘스미냑’ 비치, 파도가 잔잔하고 수심이 낮아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 좋은 ‘누사두아'와 ‘딴중브노아' 비치, 절벽 경관이 압도적인 ‘울루와뚜’ 비치가 있습니다. 이처럼 탁 트인 오션 뷰에 위치한 럭셔리 풀빌라 리조트도 좋지만 내륙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 ‘우붓'도 있습니다.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배경지로 유명해진 우붓은 힐링 여행지의 대명사로 손꼽습니다. 푸른 숲속에서 현실과 걱정을 모두 내려놓고, 요가와 명상으로 지치고 힘들었던 마음을 달래보세요. 명상의 시간이 아직 어색하다면 발리의 핫플레이스 스미냑에서 즐기는 감성 힐링도 대세! 유러피안 감성의 여유로움이 가득한 비치클럽에서 맥주 한잔과 함께 아름다운 선셋을 보며 허니문을 만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