냠냠천

구체적인 예로, 스냅업체 패키지a(70쪽 화보, 1인작가)에 작가 추가 비용을 내는 것보다, 타웨딩업체 동일스냅업체 패키지b(80쪽 화보, 2인작가, 메이크업촬영 포함)에서 메이크업촬영을 제외하고 할인가로 진행하는 것이 더 쪽수도 많고 싸더라구요. 타업체 플레너님들은 이런 구성 병경 제안을 먼저 적극적으로 하시고, 결혼준비일정에 따라 정보도 선제적으로 챙겨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게 챙김받는 사람 입장에서 귀찮기도 했지만 덕분에 빼먹지 않게 되더군요. 웨딩북도 앱 채팅으로 d day 일정에 맞춰 카드뉴스 정도로 맞춤 제공하는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스드메 동행은 엄마,예비신랑, 친구 등과 함께 자유롭게 했습니다. 비동행이 자유롭다는게 장점일 수도 있습니다만, 드레스 투어 때 신부 특성 및 결혼식 컨셉에 부합하는 드레스가 무엇인지 분석하는데에 어려움이 있어, 스타일리스트나 전문가 동행 서비스가 없는게 아쉬웠습니다. 또 식 2일 전 부케를 주문하는 과정, 본식 당일에 코사지 오배송 및 재배송 등 디테일 챙기며 본식을 전투적으로 치루느라 더 즐기지 못한게 아쉽다면 아쉽네요. 웨딩상담 : 상담내용이 중립적이고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주심. 스타일링 : 추천♥ 신부 헤어메이크업 관련 고민 사항에 대해 진지하게 들어주시고 해당 부분 업체를 잘 알아봐주심. 분위기 : 추천♥ 차분하고 조용한 성향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조곤조곤 상담해주심. TIP : 웨딩북은 편리한 유저 인터페이스와 커뮤니티를 구축한 앱으로 스마트폰 하나면 견적 및 정보 검색이 참 잘됩니다. 오프라인 웨딩북 청담의 시설, 체험형 공간, 낙넉한 운영시간 등도 참 좋습니다. 온오프라인 모두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덜 상업적이고 중립적인 정보를 제공하는게 장점입니다. 다만 플레너와 달리 결혼준비 타임라인에 맞춰서 필요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보내주지 않는 것 같으니 신부가 잘 챙겨야합니다. 예를 들어 부케를 최소 1주일 전에 미리 주문 해야한다는 것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필요한 정보과 스케줄 관리는 신부 본인이 해야합니다. 또한 정찰제 견적 최저가로 뽑아도 해당 업체가서 옵션을 추가하면 타업체 서비스 포함된 견적가보다 더 높아질 수 있고, 신부 상황에 맞는 패키지 구성 변경은 어려운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스냅업체 견적만 보면 웨딩북이 최저가였지만, 세부 옵션을 추가 시, 가격이 기계적으로 추가되어 타업체보다 안 좋은 구성이 더 비싸지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