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yme

보통 웨딩홀투어때는 가격은 당연한부분이고 주차(및 위치), 음식, 홀인테리어 이 세가지를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주로 보시는것 같아요~ 앞에서 언급하지 않았던부분이 웨딩홀 주차공간 및 위치에 대한 부분이었는데요. 메종드베르는 지하주차장과 바로 길 맞은편에 성남시 공용주차장이 있어 넉넉한 주차공간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런데 막상 본식날 되니 그 동네가 붐비는 지역이라 그런지 주차가 힘들었다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래도 웨딩홀 위치에 대한 부분은 만족스러웠습니다. 친정하객들이 모두 타지에서 오시기때문에 저는 타지에서 올때 교통이나 위치도 중요하게봤는데 메종드베르는 성남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올 수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들도 쉽게 올수있는것도 위치의 장점을 갖고있었어요~ 홀분위기 : 저는 메종드베르 8층 베르사유홀에서 예식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직업이 인테리어디자이너라서 직업병일까요?ㅎㅎ 웨딩홀을 고를때에도 주차와 음식도 중요하지만 인테리어를 먼저 볼 수 밖에 없었어요~ 메종드베르가 마음에 들었던 점은 먼저 전체적인 분위기가 따듯하고 차분했다는 점입니다. 건물의 꼭대기층이라 층고가 높고 돔형태로 되어있어 웅장한 느낌이 있었어요~ 층고가 높기에 버진로드도 테이블정도 높이로 올라와있어 입장시에 신랑신부가 딱 주목받게 되어있는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거기에 꽃장식과 조명이 더해지니 너무 로맨틱한 분위기의 홀을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또 장식적인 요소도 좋지만 편리한 동선도 장점으로 꼽을수 있겠어요~ 샵에서 웨딩홀로 도착해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바로 신부대기실이 있고 신부대기실에서 웨딩홀로 들어가는 문이 있어 드레스를입고 많이 걷지않아 그점도 너무 편리했습니다~ 신부대기실에 신부용 화장실이 있었던것도 다른웨딩홀과의 차이점인것같아요^^ 음식 : 추천♥ 메종드베르는 (구)새천년웨딩홀로 역사가 깊어 음식맛은 맛있다고 소문나 있어 처음부터 음식맛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았어요~ 그래도 내가 직접 먹어보지 않으면 잘 모르잖아요~ 예식 전 시식기회가있어 가족들과 시식을 해봤었는데 정말 맛있어서 너무 안심되었습니다!~ 결혼식을 많이 다녀봤지만 뷔페는 식가짓수가 많은 대신 크게 음식맛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기대치보다 훨씬 높은 맛과 더 인상깊었던것은 모든 음식의 질이 높았다는 점입니다. 생선회도 원산지가 국내산이었고, 연어도 노르웨이산으로 뷔페에서 먹어보지못할 수준의 음식들이어서 좋았습니다~ 즉석음식으로 갈비탕과 스테이크가 있어 처음 한정식이 나오는 웨딩홀과 메종드베르 둘중 고민했었는데 갈비탕 맛이 한정식을 택하지못한것에 대한 후회를 안할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제일 기분좋았던건 다녀가신 하객들의 음식맛있다~는 칭찬이였습니다~ 뻔한말인데도 그말이 그렇게 기분좋을수가 없더라구요~ 서비스 : 추천♥ 처음 투어를 갔을때부터 서비스면은 만족스러웠습니다~ 저희가 투어를 갔을때는 예식이 없던 날이였었는데도 예식때의 조명, 음향효과 등을 모두 보여주시면서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그리고 계약시에 주어졌던 혜택또한 포토테이블, 이단케이크, 플라워샤워, 현악삼중주,식전영상 등 풍성하게 서비스를 해주셔서 제가 뭘 더 해달라고 할게 없어서 큰 트러블없이 계약이 진행되었어요~ 또, 예식전 먼저 도착하여 기다리는 하객들을 위해 축의금받는공간 옆에는 미니바가 있어 커피와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스튜디오사진 포토테이블도 예쁘게 DP되어있어 구경할 수 있는 재미와 메종드베르 포토월에서 시상식마냥 사진찍을수 있도록 연출해놓은것도 재미있어 먼저 도착하신분들도 지루하지않게 대기하실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감사했습니다^^ TIP : 우선 웨딩홀의 아쉬운점을 꼽자면 신부입장전 저는 신부입장하는 문 뒤에서 대기하게되는데 그동안은 예식을 보지못하는게 아쉬웠어요..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고 할수도있지만 인생에 하나뿐인 제 예식인데 오프닝, 신랑입장, 화촉점화들은 제가 보지못하고 소리만 들으니 그점이 좀 아쉬웠었습니다ㅠㅠ 또, 입장시에는 그렇지않았는데 예식 끝나기전 신랑신부행진시 스포트라이트를 비춰주셨는데 그 빛이 마구잡이로 빠르게 움직이며 비춰주게 연출되었습니다. 행진은 밝은 느낌이기때문에 그런연출을 해주신것 같은데 이건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나중에 본식사진을 보니 신랑신부 얼굴이 다 보이는 사진이없더라구요. 빛이 움직였기때문에 한명얼굴은 그림자가 져있어서요..ㅠㅠ 그리고 이건 웨딩홀과 관계없는 팁인데 저는 본식때 제가 드레스를 자꾸 밟아 움직이는데 불편해 당황스러웠어요. 그래서 다른 예비신부님들은 예식전 좀더 이부분 주의하시면 좋으실것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