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미니현

깊이 있는 상담을 해주신다고 해서 전문적인 지식을 들을 수 있는 줄 알았더니 웨딩밴드에 대해 조금만 검색해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이야기(나이가 들어서도 계속 할 수 있는 디자인, 생활하면서 걸림이 없는 디자인을 해야한다) 하시면서 특정 반지를 계속 권하시더라고요. 마치 그 반지를 안 사면 안 될 것 처럼. 그리고 계속 퀴즈를 내고 아는지 모르는지 테스트를 하세요. 후기 읽어보니 저랑 비슷한 사례가 더 있는 것 같은데.. 비슷한 루틴인가봐요.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웨딩북으로 예약하고 현장 계약하면 각각 10%씩 할인 적용되어서 20%인걸로 알고 갔는데 현장 계약하면 15%가 최대 할인률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이것도 맞나요? 디자인 : 보통♥ 개인적인 생각으로 디자인은 특별한 것도 없지만 그렇다고 모자라지도 않는 딱 평균 정도의 주얼리 샵이었습니다. 품질 : 보통♥ 제 주관적인 기준으로 품질 역시 중간 정도였지만, 가격은 상대적으로 높게 느껴졌습니다. 그 가격이면 백화점에서 브랜드 제품을 구입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상담 중 대표님께서 민준주얼리가 강남 탑3 라고 거듭 말씀하셨는데 그 기준이 궁금했습니다. 판매량일까요? 아니면 브랜드 선호도 일까요? 아니면 품질면에서 인증받은 데이터가 있는 걸까요? 그리고나서 까르띠에링과 민준주얼리의 물건을 나란히 보여주시며 눈으로 봐도 민준주얼리의 품질이 좋은 게 보이지 않냐고 하시는데.. 저는 전문가가 아니어서 그런지 까르띠에보다 월등한 품질인지는 잘모르겠더라구요. 서비스 :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대표님께서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신 듯 했는데 그 점을 계속해서 고객에게 관철시키려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전문가로서 비전문가를 대하는 태도가 상당히 오만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테스트처럼 반지를 몇 개 고르도록 시키고 그 결과로 ‘역시 뭘 잘 모르네. 모르면 그냥 내가 추천해주는 걸로 하면 돼.’ 이런 분위기의 상담을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