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음식/교통/주차 4대조건이 모두 만족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식간격도 3시간으로 매우 여유있고, 그만큼 하객 주차시간을 충분히 줘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 외에 다른 세세한 것들은 모두 아쉽죠. 로비, 신부대기실, 폐백실, 홀이 있는 건물, 더 자잘하게는 신부가 입장하는 동선까지도 ㅋㅋㅋ 특히 GS와는 눈꼽만큼의 관계도 없은 저인데 청첩장에 역삼 GS 아모리스라고 써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들긴했습니다. (또 강남 아모리스와 헷갈릴 우려...하지만 그런 것까지 신경쓸수는 없겠죠.) 그럼에도 아직까지 제 맘속에서 1-2위를 다투는 곳이네요. 4대조건이 이만큼 만족하는 곳은 없기 때문에! 홀분위기 : 추천♥ 보자마자 “너무 예쁘다” 했어요. 저는 어두운 컨벤션/호텔 식을 좋아해서 그런 스타일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 홀도 넓찍했습니다. 천고도 다른 채플식이나 자주 같이 비교되는 엘타워에 비해 높지 않지만 부족함은 없다고 느꼈습니다. - 늘 거론되는 로비/신부대기실만 아니면 정말 좋은 홀인 것 같습니다 :) 음식 : 추천♥ 음식은 먹어보진 않고 사진만 봤는데 물론 사진이지만 ㅋㅋ 푸짐하게 잘 나온다고 생각했어요. 인터넷 후기도 아모리스 연결 업체가 아워홈이라 맛있는 후기가 대부분이었고요. 특히 한식 코스가 너무 좋아보였는데 마지막 타임만 된다는게 아쉬웠습니다. 서비스 : 추천♥ 그 동안 견적받으러 다닌 식장만 10개는 되는데 가장 친절했던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