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디10

처음엔 예복을 살까(휴고보스, 아르마니, 제냐 등) vs 맞출까(맞춤예복)를 고민 많이 했어요. 각각 장단점이 있겠지만, 결국 저희가 맞춤 예복을 하게 된 이유는 “스튜디오 촬영”이 가장 큰 부분이었어요. 촬영을 하려면 예랑이도 정장을 몇벌이라도 바꿔 입어야 하는데,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정장이 하나도 없었거든요. 결국 대여복까지 해결이 가능한 맞춤예복을 알아보게 되었고, 사실 예복집들이 비슷비슷한 가격대와 구성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 중, “슈트패브릭”을 선택하게 된 건, “대여복” 때문이었어요. 최근 인기있는 각종 드라마에도 협찬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하고, 실제로 방문했을 때도 구미호뎐 이동욱님의 대여의상이 준비되어 있는 걸 봤어요. ㅎㅎ 다만, 대여복이라고 해서 옷 종류가 엄청 다양한건 아니고 정장 컬러가 다양하다 이 정도이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웬만한 컬러는 다 있는듯 해요!) 예복샵 찾다보면 장인정신을 어필하시면서 중후하고 올드한 느낌의 샵들도 있는데, 여기는 직원분들도 대부분 젊고, 샵 이미지 자체가 영하고 젊은 느낌이에요. 상품 : 보통♥ 이탈리아 까사비토 원단 예복 윈터 패키지(상하의 1벌, 울코트 1벌, 맞춤셔츠 2벌 + 대여복 2벌 + 대여꾸러미) 가격 : 보통♥ 예복집마다 구성도 비슷하고 가격대도 비슷한 것 같아요. 제일모직 템테이션이 가장 기본이라고 들었는데 이벤트 중이라 그 가격으로 이탈리아 까사비토로 업그레이드 해주셨는데, 원단 차이는 잘 모르겠어요 ^^;;; 서비스 : 보통♥ 대체로 친절한 편이십니다. 다만, 제 느낌엔 업체나 본인들 서비스에 대한 프라이드가 있어서 그런지 맨 처음 상담해주셨던 실장님부터 전반적으로 직원분들이 상냥하다는 이미지는 받지 못했어요. (예복집들이 전반적으로 그런 것 같긴 해요. 장인 정신이 느껴진달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