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

간혹 테크노마트 방문할 일이 있어서 에스컬레이터 올라가며 예식장을 눈팅하곤 했습니다. 누가 저 곳에서 결혼할까... 싶었는데 그게 바로 저에요ㅋㅋㅋ 방문한 사람이 모두들 얘기하는 전자상가느낌....ㅋㅋㅋ 1순위 교통, 2순위 교통, 3순위 교통인 예랑이가 강력 추천하는 웨딩스퀘어, 상담이라도 받아주자 싶어서 방문했는데 홀이 생각보다 예쁘고 로비도 깔끔해서 당일 계약했습니다. 전자상가 외관이 신경쓰여서 이후 다른 예식홀도 상담받았는데 위치, 주차, 음식 등등 웨딩스퀘어가 더 합리적이다 싶어서 최종 결정했습니다ㅎㅎ 2020년 10월 상담 당시의 코로나 대응도 괜찮다 싶었는데, 이후 정책이 계속 바뀌어서 지금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겠네요. 아래 정리한 내용은 3차 대유행 이전에 상담받았던 내용입니다. *코로나 2단계이상 격상시 대응* 1) 보증인원을 50%로 줄이고 전원 답례품으로 지급. 예식홀에 49명, 로비에(스크린 있음) 49명, 연회장(스크린 있음) 49명으로 나눠서 손님을 모실 수 있음. 2) 보증인원을 49명으로 줄이는대신 대관료 정가를 지불(540만원) 3) 위약금없이 예식 날짜를 1번 미룰 수 있음. 홀분위기 : 추천♥ 상담 전에는 테크노마트 안에 있어서 전자상가 느낌이 강하게 나는 외관이 부담스러웠습니다ㅋㅋ 하지만 지방에서 올라오는 친척 어른분들과 양가 집안과의 거리를 고려하면 강변역이 딱 적당했어요. 3층과 4층에 각각 홀 2개씩 있고, 컨벤션홀 3개와 채플홀 1개가 있습니다. 베니르홀은 최근에 리모델링 되었고 하객들 동선을 고려하면 연회장이 있는 3층에 위치한 점도 좋았습니다. 홀마다 꽃장식이 조금씩 다른데 셋다 예뻤습니다ㅎㅎ 첫타임 예식 직전인 11시 방문상담을 해서 들어오는 입구와 복도 쪽에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웨딩홀마다 구역이 잘 나눠져있어서 손님 섞일 일은 없을거 같아요. 홀마다 배정된 대기 공간이 넓었고 신부대기실은 안쪽에 아늑하게 자리잡고 있더군요. 신부대기실 꽃장식은 깔끔하고 예뻤습니다! 홀 안쪽에 원형 테이블과 일자형 의자가 섞여 있었고 간격이 적당했습니다. 테이블의 꽃장식, 버진로드의 캔들 장식도 아기자기한 것이 마음에 들었어요. 음식 : 추천♥ 3층 연회장은 홀마다 구역이 나눠져있고, 내부에 벽이 쳐져있어서 공간 분리가 철저히 되어있습니다. 뷔페식인데 11시 방문이어서 음식 상태도 좋아보였어요. 음식맛 괜찮다는 후기는 익히 들었습니다. 서비스 : 추천♥ 코로나로 인해 전체적인 가격 인상 분위기라고 합니다. 19년도 20년도 가격 견적을 몇개 보고 갔는데, 21년도 예식 대관료가 생각보다 비쌌네요. 식대는 요일 시간별로 가격 최저선이 결정되어 있는지, 열심히 설득했지만 추가 할인은 못받았습니다. 대관료를 조금 더 깎아주셨지만, 저희는 예산보다는 비쌌어요ㅠ.ㅠ 웨딩스퀘어에서 예식 생각이 있다면 당일 계약 원한다고 하면서 할인을 최대한 받아보세요. 어느 정도 가격 정찰이 되어있는듯 하니 비동행 업체의 방문 예약을 하고 추가 캐시백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