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조

저랑 예랑 둘다 사진만 보고 로비에 반해서 다른데 취소하고 여기를 투어 첫날 첫번째로!! 왔어요. 가격이 있어서 보지도 않으려다 혹시나.. 하고 비수기에라도 하려고 왔는데 왠걸.. 저 오늘 첫방에 계약하고 왔습니다ㅋㅋㅋㅋㅋ 원래 올해 6월부터 비수기랑 10월까지 봤는데 가서 물어보니 거의 다 차고 다섯시 예식만 있어 포기하려다 혹시나 하고 물어본 5월이 있었어요!!! 무려 토요일!1시 예식!!!할렐루야ㅠㅠ 날짜도 날짜인데 금액이 가장 문제였지만 잔여타임 할인받고 너무 좋은 가격에 호텔급 예식장인 이곳에서 결혼합니다ㅠㅠ 다들 못해도 삼사개월 준비하실텐데.. 저는 속도위반도 아닌뎈ㅋㅋㅋㅋ 두달후 결혼해욬ㅋㅋㅋㅋㅋ 매니저님도 너무 좋으셨고, 버진로드 전에 신랑과 걸으며 계단에서 위아래에서 축하받을수있고... 제가 갔을때 식중이었는데ㅠㅠ 지금 생각해보니 감동이었던건.. 신랑과 손잡고 계단을 올라가는 신부와 신랑을.. 신부 아버님이 이층 계단 위에서 지켜보며 기다리고 계신 거였어요.. 보통 식장 앞에서 만나서ㅠㅠ 바로 들어가잖아여... 뭔가 아빠가 서운할거같은데.. 여기서는 뭔가 이제 저렇게 둘이 함께하는구나..하는 그런 모습을 아버지가 바라봐주고 충분히 보시고 나를 만나고 함께 들어가니.. 더 흐뭇하고 감회가 새로울거같아요...ㅠㅠ 아직 하지도 않았는데 아버지에게 나의 떠나가는 뒷모습만이 아니라 걸어오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게 너무 기뻐요ㅠㅠㅠ 저희는 서울이랑 지방에서 오셔야했는데, 여기서 옵션으로 제공되는 웰컴드링크와, 홀의 사진들, 그리고 로비의 식전 재주연주로 식장 오신 고마운 분들께 대접해드릴 수 있게되어 너무 기쁩니다:) 이제 저는 오늘 기준ㅋㅋㅋ69일 동안 달려야겠네요. 가장 좋은 시간과 날과 장소을 주셨으니 기쁘고 감사하며 준비해보렵니다. 저처럼 예산 아끼시려고 비수기(7,8월) 보시는 분들! 괜찮으시다면 비싸더라도 희망하는 곳 꼭 먼저 가보시고!!! 잔여타임 있는지도 보세요:) 진짜 무엇보다 나와 신랑이 원하는 곳에서 할수만 있다면! 시간이 촉박해도 잔여타임(오후나, 일요일이나 펑크난 타임) 너무 좋은 선택지가 있을수 있어요!! ㅠㅠ 너무 행복합니다 사진은 식중이아 못해서 가장 잘 보이는 것으로 인터넷서 찾아서 올려요! 식전에 일찍 저는 1시 예식인데 11시반에 와서 위아래서 저런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계획에 없던ㅋㅋㅋ 스튜디오도 그 자리에서 소개받아서 왔어요. 유포토였는데 베이직으로 너무 좋았던게 30장에 양가 어르신들께는 직계가족 사진액자로 해서 완전 실용적이게 주신다고ㅠㅠㅠ 이거 그래서 하려구요. 여튼 매니저님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