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수

본식 2~3개월 전 혼주한복을 정해야하는데, 사실 제 드레스나 예복보다 더 떨리고 신경이 많이 써지는게 이 혼주한복 정하기 같습니다. 혼주 한복 고르기 팁 유투브를 여러개 참고해보고 했지만, 막상 한복점에 도착하니 아무 생각이 안나더라구요ㅋㅋ 저희는 박람회에서 6개월 전 미리 계약한 '휘랑' 으로 방문하였습니다. 아무래도 공장형 한복점이 많은지라, 100% 명주에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고급 한복점을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색감이나 후기 등을 보았을 때 요기가 제일 눈에 띄어서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발렛으로 주차 가능하고 발렛비(=주차비?)는 5000원 선불이었습니다~ 청담 주차난,,,ㅠ 4층에 위치하였고 생각보다 내부는 아담하였습니다. 한쪽에 대기? 의자들이 있고 옆에 커피나 차를 마실 수 있는 바같은게 있었어요. 대기하다가 룸을 안내받고 들어갔습니다. 한쪽 벽면엔 이렇게 쇼룸?처럼 진열되어 있고 그냥 보는 용도인거같아요 오른쪽에 피팅룸이 있는데, 좀 작은 방을 배정받았는지 피팅룸이 한개고 나머지 같이 온 사람들이 앉아있기엔 조금 장소는 협소했습니다. 답답해서 몇 번 나갔다가 오고 그랬네요ㅋㅋ 원하는 스타일?을 말하고 치수를 잰 다음 담당직원분께서 몇가지 치마와 저고리를 가져다 주십니다. 요렇게 신랑/신부측 여러 색상으로 가져다주시고, 처음에 맘에 드는 색상이 딱 없다 라고 하면 바로바로 피드백을 주셔야해요 안그러면 맘에 쏙 드는 색상 없이 3벌 피팅이 끝나버립니다ㅠㅠ 3벌 피팅하였고, 확실히 고급스러워보이긴 합니다 3벌 다 각자의 장단점이 있었습니다. 느낌도 다르고~ 사진에 잘 나오는게 있고~ 무엇을 선택하였는지는 비밀!ㅋㅋㅋㅋ 원하는 색상을 선택한 뒤, 소매 끝에 다는 끝동과 저고리를 선택하고 노리개/가방 등에 대한 설명을 마친 뒤 신랑/신부만 남아서 나머지 계산에 대한 이야기와 주의사항을 듣습니다. 이점은 좋은 거 같아요. 굳이 계산하는 거에 함께 있을 필요는 없으니까요~! 계약하고 이제 전날에 픽업만 하면 되겠네요ㅎㅎ 잘 고른 것 같아서 나름 뿌듯합니다 #웨딩북#휘랑#혼주한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