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hb

파티움 홀 너무 화려하고 예뻐서 계약했었습니다. 식장 밖에 큰 스크린이 있는데, 일반 영상 쓰기엔 아까워서 따로 웨딩 영상을 제작해 가야겠다 싶어서 영상 구상해볼겸, 저희 계약 예식일이 일요일 첫타임이었는데, 대중교통 타고가면 괜찮은가 확인도 할겸 계약하고 그 다음주 일요일 첫타임에 방문했습니다. 한참 스크린을 보고있었는데 식 끝무렵 쯤 아직 식이 진행중인데, 식장밖의 축의금 받는곳도 다음타임 신랑신부 이름으로 바꾸고 포토 테이블도 다 바꾸고 영상도 다음 타임 신랑신부 영상으로 바뀌더라구요. 코로나 때문에 식장 밖에 스크린 보며 서계시는 하객분들도 많았는데 이렇게 빨리 바꾼다니 이해가 가지 않았고 하객분들과 사진찍을 시간은 있으려나 싶어서 상담해주셨던 분한테 왜 진행중인데도 빨리 바꾸는지 확인해보니까 첫타임은 식 시작 전에 사진찍을 시간이 충분(?)해서 식 시간이 70분이었습니다. 계약당시 저희는 80분으로 안내 받았었고, 80분도 조금 급하게 해야하지 않을까 안그래도 걱정하고있었는데.. 신랑신부 찍어내는 공장 느낌이라 계약 해지 요청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