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 5개월전 예약했는데 연말에 계약해서 그런지 해 바뀌고 나서 하는거보다 혜택을 더 받았어요. 신랑과 동행했고 다른 커플 결혼식도 체크하고 요구사항 전달 후 계약했습니다. 타 결혼식장보다 이용시간이 길어서 좋았습니다. 홀분위기 : 추천♥ 너무 어둡거나 밝으면 사진 찍었을때 별로일텐데 밀리토피아는 조명밝기가 적당해서 나중에 사진 받았을때 이쁘게 잘 나왔더라구요. 홀 분위기도 가격 대비 깔끔하고 기품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음식 : 추천♥ 즉석조리 식품은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즉석에서 생선회를 떠서 준비해주는 부분이 많은 분들에게 호감이었나봐요. 식당이 인근 웨딩홀보다 많은 인원 수용가능해서 선택한건데 손님들 웨이팅없이 수용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음식도 괜찮았어요. 서비스 : 추천♥ 다른곳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잘 한거 같습니다. 폐백이모님이 경력이 있는 분이신지 정말 잘 하시고 좋았습니다. TIP : 웨딩촬영 단상에 계단 높이 차이가 많이 안나서 하객이 많을 경우 추가 단상을 놓을 수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음향 사전에 체크할 수 있으면 꼭 무조건! 하세요. 저희는 주례선생님 마이크 음량이 너무 작아서 하객석에서 안들렸다고 하네요. 밀리토피아 내 웨딩숍에서 패키지 하는것도 괜찮았을뻔 했어요. 수입드레스 종류도 구비되어있고 스튜디오도 앨범이 잘빠졌더라구요. 대신 메이크업은 따로 진행하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