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랑94

전체적으로 좋은 시간 이였습니다. 예비 신부가 즉흥적인 감정파라면 저는 체계적인 계획+신부 입장 맞춤파라서 방문전에 사전확인사항-계약사항-질문사항들을 엑셀에 작성해 갔는데 반절 이상은 상담 담당직원분의 설명에 포함되어 있어 무차별적인 질문공세를 미연에 방지할수 있었습니다. 당일할인 까지 매우 저렴하게 받았고 기분 좋은 상담 되었습니다. 최종 장점으로는. -신랑 신부들이 주인공인 결혼이지만, 혼주분들, 하객분들을 신경 안쓸수가 없습니다. 추가금액이 당연히 들고 잘 알아보면 훨씬 저렴할 수 있으나 한복대여 및 헤어 메이크업이 2층에 마련되어 혼주분들 편의성이 좋은점이 저에겐 크게 작용했습니다. (물론 예비신부가 만족했기에 제 발언권이 생긴거지만요) -2층에 프렌차이즈 이디아 카페가 있는점도 좋았습니다. 그래도 그냥 개인 카페에 커피 맛이 매우 없던 예식장 안에있던 곳을 하객으로 갔었는데 식보기 전부터 기분이 안좋았던적이 있어서 저에겐 중요했습니다. 단점으로는 - 혼주 대기실이 없는점. 물론 일찍 오셔서 하객 맞이 하셔야되니 없어도 된다 할수있지만 혼주분들이 짐을 보관하실 장소와 짬내어 쉬실 공간, 한복을 입고계실 양가 어머님들의 화장실이 독립적이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H/M 장소에 칸막이 룸?형태 2개가 있긴한데 다음 준비자들까지 하면.. 오래 대기하기는 좀..) - 주차장이 예식장 주차장, 제2주차장 구분되어있는데 제 2주차장이 주차 후 도보로 이동하기엔 좀.. 거리가 있습니다. - 셔틀버스 상시 운영이라 되어있는데.. 버스가 아닌 승합차입니다. 그리고 가까운 대중교통 인근지역 승하차가 아닌 제2주차장까지 상시 운행입니다. - 2층에 출입문은 있으나 사용불가입니다. 안내가 여기저기 있긴하나 가시성이 떨어지고 폴가이드 같은 멀리서도 인지 가능한게 없는것도 아쉽습니다. - 식이 없는 평일 상담이라 안내직원이 없었을 수도 있으나 1층 출입문에 체온계등 코로나로 인한 입구 부스가 미관상 아쉬웠습니다. 엘레베이터가 2대에 넓은편이 아니므로 무빙워크가 있다해도 연회장등 이동에 불편함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홀분위기 : 추천♥ 후기 작성자 분들이 여성분들이 많으신데 무덤덤한 편인 남자 입장에서 작성합니다. 1. 일단 웨딩홀은 단독 건물이라는 점이 메리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2. 경전철역이 바로 앞에 있으나 어르신들에게 위치 설명드릴때 지하철역이 아닌 경전철임을 언급해주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역 인근이 메리트가 있는 이유는 어느 곳 에서 출발해도 다양한 노선을 타고 목적지에 올 수 있는 편의성 때문인데 일반 호선 -> 수인분당선 -> 에버라인 경전철은 지하철역으로 안내드렸다간 대중교통 하객에게 군소리 듣게 될 것 같습니다.) 3. 식장 내 홀은 2층과 6층이 있습니다. 2층은 신부의 입장방식을 선택 할 수 있는 장점이있고 핀라이트를 받으면 신부가 부각 될 수 있다는것은 장점 인 것 같습니다. 6층은 예비 부부들의 성향에 따라 재밌는 분위기의 연출이 가능할 것 같고 예비 신랑들이 이날 만큼은 조금씩 광기를 보일수록 분위기는 올라가고 신부에게 부담감을 희석시켜줄수 있는 홀인것같습니다. 음식 : 보통♥ 좋았던 점은 식사류는 다양하게 준비되고 잘 정돈되어있으며 홀로 오는 하객을 모르는 테이블과 합석이 아닌 1인 테이블이 준비된 점등의 배려는 신선했습니다. 또한 예비 부부들이 어르신들과 같이 먹게되면 자칫 무거운 분위기 또는 밥을 먹으면서도 양가 어른들과 대화를 이끌어야 되는 상황이 발생될 수 있는데 따로 마련된 룸이 아닌 하객들과 같이 있는 공간에 음식과 가까운 테이블이 저는 좋았습니다. 다만 단점으로는 5층의 연회장은 인테리어가 입구부터 가려져있어 동선이 좁은 느낌이 들게 되었고 4층은 인테리어가 없어 개방감은 느껴지는대신 휑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적당한 통 유리나 적당한 인테리어가 각 층마다 있는게 아닌 극과 극의 인테리어에 보증 인원에 따른 랜덤 배정인게 아쉬웠습니다. 서비스 : 추천♥ 장점으로는 어느 웨딩홀이나 마찬가지 였지만 직원분은 전체적으로 초혼들의 눈 높이에 맞춰 잘 설명해주셨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또한 웰컴 드링크 형태의 상담 음료들도 바로 준비되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홀 관람시 제가 가보았던 홀들은 예비 부부의 홀 입장에 따라 사전 언급없이 행진 또는 핀라이트등을 진행시키는데 이곳은 사전에 무엇이 진행될지 언급 후 태블릿으로 일일히 작동시키는 점, 특정 조명 또는 진행을 다시 보고싶으면 구분하여 다시 확인시켜주는점이 좋았습니다. 단점으로는 예약 상담장이 독립된 룸 이기는 하나 외부 소리가 잘 들리는 점으로 미루어 룸 내부에서 예비 부부들이 그대로의 대화가 하기 곤란하였습니다. 다른 업체와 비교 또는 진실된 둘의 입장을 이야기할때 물론 고객이다 보니 크게 상관 없겠지만 괜히 해줄 할인도 안해줄것 같아 불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