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제이

메이크업은 둘째치고 머리 총체적 난국이었어요 머리 고정 1도 안되구여 누가 이걸 웨딩 헤어라고 생각하겠습니까 보이십니까 머리 나풀대는거 애교 머리 빼달라고 했는데 이게 애교머리인가요 ㅋㅋㅋㅋㅋ 참고로 식장 이동중에 찍은거구요 식장 가자마자 헬퍼이모님이 급한대로 잘라주셨을 정도이고 고정이 하나도 안됐다면서 계속 둘이 울상이었네요 메이크업부터 헤어까지 최악이었습니다 스타일 : 무조건 말릴거에요 우선 스튜디오 촬영때보다도 별로였어요 얼굴이 유분기가 많이 올라온다고 그렇게 말했는데 프라이머 발랐는데도 그런거에요 이렇게 말하면 제가 하는 평소 화장하고 뭐가 다를까요 본식이모님이 뭔가 이상하다고 마지막에 마무리라도 한번 더 보고 호ㅏ장잡아줬어야 한다고 대놓고 말할 정도였구요 샵에서 식장까지 한시간 걸렸는데 그 사이에 다 무너져서 제 팩트로 거의 다시 한 정도였어요 그리고 턱이랑 목 경계에 뭔가 나있었는데 커버 일절 없어서 가방순이 친구가 식겁해서 바로 팩트로 두드려줬어요 진짜 기분 좋은일에 이런 후기 안남기고 싶은데 최악이었습니다 담당샘 : 우선 평소에 제가 메이크업할 때 겪는 애로사항을 그대로 같이 겪고 계셨음 전문가라면서요 ㅎㅎ 서비스 : 마지막에 드레스 입고 목색깔 맞춰주실 때 세상 대충 두드려주셔서 이모님이 끝이냐고 재차 물음; 그랬더니 뚱한 표정으로 네~하고 끝냈네요 사람이 많으면 예약수를 조절해서 받으시든 사람을 구하시든 해야하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