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하지이제
예랑 예신 둘의 원픽 홀이었습니다 그래서 늦더라도 꼭 방문을 희망했고, 플래너님 덕분에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글케팅 성공해주신 손아빈플래너님은 사랑입니다💜) (다른곳에비해 비용이 크더라도 되도록이면 글래드에서 진행하려고 이미 가결정해놓았던 상태) 저희가 홀을 결정하는 기준은 위치,퀄리티식사,많은 하객수용가능여부 였습니다 버진로드 뒤쪽 신부측자리에는 테이블이 두개 더 잇는데, 수용인원이 늘어나서 좋기는 하지만 제가 하객으로 참석했을때 저자리에 배정받으면 기분이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메인홀 옆공간에 테이블 두개정도 더 배정되어서 분리예식으로도 참석가능한 공간이 있습니다) 꽃장식은 화려하지도 빈약하지도 않고 기본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듭니다(화려보단 깔끔을 선호하는 편) 메인단상앞쪽 반짝거림도 은은하니 예뻤습니다. 신부입장은 문에서부터 시작하여 약간의 ㄴ입장입니다 (버진로드에서 시작도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기대가 너무 높았던 탓인지 기대에 전혀 못미쳤습니다 답답한것같은 느낌과 호텔에서 진행하는듯한 고급스러움이 보이지 않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냅업체를 찾으며 보았던 사진으로는 충분히예뻤지만 실제로 봤을때는 그러지 못한 것 같아 최종홀로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홀분위기 : 보통♥ 층고가 다소 낮은편에 속하고 세련되고 어두운홀에 반짝이는 조명입니다 신부입장하는 메인 출입구 말고 옆쪽에 서브 문이 따로 있으며, 신부입장하는 순간에는 하객들이 돌아다녀 어수선하지 않게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음식 : 추천♥ 먹어보진 않았지만, 후기가 좋습니다 가장 낮은 금액대의 식사코스를 선택해도 충분할만큼 만족한다고 하셨습니다 서비스 : 추천♥ 상담해주신분은 굉장히 친절하셨습니다 다만, 방문했던 예식장 7군데 중에서 음료와 다과를 제공해주지 않은 유일한 곳이었습니다 이게 홀을 결정하지 않은 이유는 아니었지만, 돌이켜보니 어느정도는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