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햇반_

지난 3월 드디어 저의 로망이었던 세미앙에서 웨딩촬영을 마쳤습니다 모든 결혼 준비하시는 분들이 두 번 다시는 못할 거 같다고 했던 웨딩촬영을 저는 행복하고 신나게 즐기고 왔답니다 촬영을 앞두고 스튜디오 후기들을 정말 많이 찾아보았는데 안 좋은 작가님들 후기가 진짜 많더라고요 금액을 조금이라도 더 지불해서 작가님 지정하려고 했지만 이미 너무 늦어버려서 저는 운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청담점에서 촬영하게 되었고 이해찬 작가님을 배정받게 되었답니다 앞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만족이었어요! 저랑 예랑이는 올해로 5년차 커플인데요 함께 찍은 사진이 열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적고 셀카라고 해도 치아가 보이는? 사진은 평소에도 안 찍는 커플이에요ㅎㅎㅎ 열심히 준비해 간 촬영 시안에도 저는 되도록 활짝 웃는 신은 피하고 싶다고 했을 정도로요,, ( 정신없이 준비하느라 몰랐지만 작가님 왈; 그렇게 웃는 게 어색하다고 하시더니 준비해온 캡처본은 모두 활짝 웃는 사진이네요? )😅 스튜디오에 방문해서 간단하게 미팅부터 진행했는데요, 대략 원하는 씬이랑 피하고 싶은 씬, 가장 마음에 드는 드레스, 사진이 더 잘 나오는 얼굴 구도, 정말 구체 하게도 여쭤보시더라고요 사실 저는 촬영 시안을 준비해 가면서도 대충 요런 느낌 원한다 였을 뿐인데 작가님께서 본인 핸드폰으로 ppt 전송받아 촬영 내내 캡처 본 체크하고 중간중간 사진 확인시켜주셨답니다. 아무래도 스튜디오 촬영은 너무 어색하고 긴장을 많이 해서 뚝딱거렸는데 정말로 한 컷 촬영할 때마다 자세 잡아주고 웃겨주고 시안 확인하고 저도 너무 힘들었지만 작가님이 몸살 나지 않을까 너무 걱정이 들더라고요 ᄒᄒᄒ 저는 오후 타임에 촬영했는데 기본 촬영 타임에서 2시간이 훌쩍 지나갔을 정도로 많은 컷을 촬영해 주셨는데 마지막에는 제가 그만 촬영하고 싶다고 거절을 했을 정도로 작가님의 활기가 넘치신답니다ㅋㅋ 아마도 제가 거절을 안 했으면 밤새 촬영했을뻔했어요 ᄏᄏ 그날 예쁘다, 잘한다 칭찬을 천만번 들었던 거 같아요! 덕분에 금세 긴장이 풀리고 분위기에 익숙해져서 나도 모르게 작가님이 카메라를 드는 순간부터 웃는 저를 발견했지 모에요. 지정 스튜디오라 기대고 컸고 어렵게 잡은 촬영 일정이라 결혼 준비하면서 가장 걱정됐던 부분이었는데 저는 웨딩촬영이 힘들었던 거보단 행복했던 기억들로 가득 찼어요! 물론 이해찬 작가님 덕분에요! 오백프로 이럴 찐 후기입니다 여러분 이해찬 작가님과 촬영하시면 행복한 웨촬이 되실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