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니

원래 사진 엄청 찍는데 굳이 사진을 찍고 싶지 않아서 안찍었네요. 여러모로 아쉬운 웨딩홀입니다. 홀분위기 : 가기 전 마음속으로 계약 확정이었다가 다녀오고 나서 바로 목록에서 삭제했습니다 ㅋㅋ 웨딩홀이 굉장히 작습니다. 하우스 웨딩 컨셉이라던데, 그러기엔 하객의자를 좁은곳에 너무 다닥다닥 붙여놔서 강당 느낌이에요. 의자도 불편했고요. 버진로드의 단차가 없는데 꽃 장식이 그만큼 화려하지도 않아서 당황했습니다. 천장 샹들리에같은 장식은 고급스러운 느낌이 아니라 답답해보였고요, 통창이라고 했는데 커튼같은걸 죄다 쳐놔서 통창 느낌이 전혀 없었어요. 무엇보다 하객 대기공간이 없습니다. 무조건 홀 로비에 서있어야 해요. 그렇다고 홀 로비가 큰 것도 아니다보니 로비 너무 시끄러워서 플래너님이 하시는 말씀이 거의 안들릴정도였습니다. 말이 많았던 신부대기실, 사진으로 봤을 때는 예뻐보이기만 했는데 실제로 보니 굉장히 작고 정말 그냥 새장같고 너무 노출이 많이 되어있어서 부담스러웠습니다. 36층 폐백실을 없애고 차라리 하객대기공간으로 만들어놓으면 나을거같아요. 음식 : 보통♥ 밥펠가모라인이니 맛은 있어보였어요. 먹어보진 않아서 사실 잘 모르겠지만 가짓수가 많다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서비스 : 보통♥ 친절하셨지만 뭔가 임팩트있게 영업하시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다른 웨딩홀에서 엄청나게 영업하는 걸 겪어봐서 그럴지도요 ㅎㅎ;; 무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