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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즈

17.06.04
예물
백작바이피렌체 청담점

박람회때 계약(계약금 10만원 선결제)을 하고 마음에 들어했던 스타일의 반지를 몇개 가져오셔서 스타일을 보고 계속 저한테 맞는 스타일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상담했어요 몇개 껴보는데 직각의 느낌이 대부분이라서 별로더라고요 디자인도 그닥 눈에 들어오는 게 없었구요 저는 엑세사리도 잘 안해서 목걸이 정도도 겨우 하고 다녔는데요 손에 거치적 거리는 거는 싫어서 최대한 스무스~ 한걸로 손에 착 감기는 것을 찾았어요 근데 박람회에서 고른 라인이 확실히 이쁘더라고요 나중에 제 스타일(화려한것 노우, 심플하지만 여성여성한 라인, 손에 착 감기는 착용감)을 캐치한 디자이너님이 아까 촬영용으로 빼앗겼던 반지와 또 다른 아주 예쁜 아이를 데리고 왔어요 하나는 은색이구 하나는 로즈골드였어요 요즘 핫한 로즈골드! 역시나 이쁘더라고요 그리고 그 반지 디자인이 "클루"인데 다이어로 이어지는 밴드라인(?)이 너무 예뻤어요 근데 제가 추구하는 착용감면에서는 다소 아쉬웠어요 저는 요란하게(?) 착용감테스트를 했어요ㅋㅋ 디자이너님이 저보고 이렇게 섬세한분은 드물다고 하시더라고요 ㅋㅋ 그리고 대망의 제가 고른 .. 이름이 뭐얐드라? ㅋㅋ 세글잔데(제라드?).. 암튼 제 반지는욬ㅋㅋㅋ 착용감이 아주 굿굿굿 베리베리 굿이었어요 아주 먼길을 돌아 너에게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이 아이는 옆라인이 포인트에요 다이아의 전체 모습이 그대로 보이기 때문이에요 예랑이가 봐도 다이아의 전체 모습이 보이기 때문에 손에 꼈을때 완전 반짝반짝 거리더래요호호 원래 오기전부터 백금색을 생각하고 왔는데 보면 볼수록 이쁜 것이 볼매더라고요 근데 앞에서 봤던 클루랑 너무 고민돼는 거에요 비슷한 라인인데다 둘다 너무 여성여성 한것이 제 스타일이었어요(제가 몰랐던 스타일을 찾았습니다~~!!) 암튼 같이 얘기하다가 오빠는 큐빅 저는 다이아를 했습니다(오빠는 큐빅이어야 마음이 편하다고 저를 위로해줬어요) 그리고 디자이너님이 오빠는 큐빅에서 좀 더 좋은 상급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셨고 다이아 설명해줬어요~ 참 잘 이해되게 친절하게 해주셔서 귀에 쏙쏙 박히더라고요 이니셜 각인은 고민하다가 이름만 넣기로 하구요 국내 1위, 일반적으로 많이들 하시는 우신다이아로 했어요 그리고 박람회에서 만난 실장님 버프로 30프로 할인 받구, 어머님들 브로치, 14k목걸이 귀걸이 세트, 패션세트, 티아라, 촬영용 티아라 대여권까지 받았습니다!! 그리고 참 마음에 드는 서비스는 스냅 촬영이벤트였오요 매장에 들어올때 커플들 스냅 찍는걸 봤는데 '뭐지?' 했는데 계약자 모두 결혼 준비과정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주고 액자로해서 준다고!!! 와 이런 센스~~^^ 서비스 정신이 마음에 듭니다. 디자인 : 추천♥ 디자인이 특별한건 없지맘 두고두고 예쁘게 낄 것 같아요 깔끔한 스타일을 좋아해서 너무 심플한 것도 같지만 그래도 맘에 들어오 품질 : 보통♥ 제가 제일 신경쓴 부분은 착용감이에요 세공이 세밀하게 잘 되어 있어서 부드럽고 착용감이 좋아요 가격대는 보통 수준 같아요(잘 모르지만) 서비스 : 추천♥ 서비스와 친절도가 상당히 좋아요 특히 서비스로 주는 귀걸이 세트 두개, 티아라, 어머님들 브로치 그리고 스냅사진까지! 친절도와 서비스가 좋은 것 같아요 TIP : 결혼 반지는 보통 모셔두게 되는데요 그럼 굳이 착용감이 좋지 않아도 예쁜걸로 해도 좋을 거 같아요~ 디자인 두 개 중에서 고민하다가 착용감이 좋은 걸로 했거든요~ 평소엔 로이드 커플링끼고 특별한 날(기념일 같은 날?)은 예물 끼고 하려고요~

계약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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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바이피렌체 청담점 예물 리뷰 - 박람회때 계약계약금 10만원 선결 | 웨딩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