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청멜론55

12월 20일, 떨림과 긴장 속에 조용히 기다리던 웨딩 본식을 드디어 무사히 끝냈습니다. 전날까지만 해도 엄청 긴장돼서 잠도 설칠 정도였는데, 막상 본식 당일은 아침 일찍부터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으러 가고 짐을 챙기느라 정신이 없더라고요. 덕분에 본식 당일에는 긴장할 틈도 없이 꽤 재미있고 활기차게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저희 본식은 더채플앳청담 6층 채플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예식 시작 1시간 30분 전에 홀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내리자마자 직원분들께서 정말 체계적으로 맞이해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많은 짐을 빠르게 옮겨주시는 것은 물론, 신부 대기실로 이동하는 동선까지 세심하고 빠르게 안내해 주시는 모습에 시작부터 정말 든든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사진으로 다시 본 본식은 홀이 넘 예뻐서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 6층 채플홀 특유의 경건하면서도 따뜻한 우드 톤 인테리어와 높은 층고가 사진에 너무 예쁘게 담겼더라고요. 하객분들도 홀이 정말 고급스럽고 예쁘다며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이곳을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신없었지만 행복했던 그날의 기억이 스냅 사진을 볼 때마다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긴장했던 게 무색할 만큼 완벽했던 하루였고, 예식을 도와주신 홀 직원분들 덕분에 더 완벽한 마무리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봐도 홀이 너무너무 예뻐서 자꾸 사진을 들여다보게 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