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색한라봉88

2026년 1월 10일, 새해 첫 미션으로 소풍컨벤션에 다녀왔어요 일단 교통이랑 주차가 좋아요 지방 하객들이 좀 계셔서 터미널 건물이라는 게 저희한텐 엄청난 메리트였어요. 상동역이랑도 가깝고 주차장도 넓어서 일단 합격! 1월이라 밖은 엄청 추웠는데, 건물 안에서 다 해결되니까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ㅎ 소풍에는 홀이 두 개가 있는데, 저희 커플은 취향이 확고했습니다. 무조건 어둡고! 웅장하고! 화려한 거! 문 열리자마자 층고가 높아서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어요. 호텔 예식 느낌도 나면서 조명이 신랑 신부한테만 집중되는 구조라, 주인공 병 제대로 걸릴 수 있겠더라고요. (ㅋㅋ) 버진로드가 꽤 길어요! 천천히 걷고 싶은 제 마음을 어찌 아시고... 비즈 드레스 입으면 조명 받아서 진짜 반짝반짝 예쁠 것 같아요. 로비가 진짜 넓어서 하객분들 서로 어깨 부딪힐 일은 없겠더라고요. 신부 대기실도 생화 향기가 폴폴 나는데, 여기서 사진 찍으면 무조건 인생샷 건지겠다 싶었어요. 상담 끝나고 연회장도 구경했는데, 왜 사람들이 '밥풍, 밥풍'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메뉴가 진짜 다양하고 딱 봐도 맛있어 보였어요. 밝은 느낌의 베일리홀도 예뻤지만, 저희처럼 "결혼식은 역시 화려하고 웅장해야지!" 하시는 분들에겐 라온제나홀이 정답인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