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민12

드디어 저도 기나긴 홀 투어를 마치고 루벨 강동으로 최종 계약하고 왔어요! 사실 처음부터 저는 '무조건 밝은 홀'이라는 확고한 취향이 있었거든요. 어두운 스타일도 멋있지만, 화사하고 화창한 분위기 속에서 축복받고 싶은 로망이 있었는데 루벨이 제 마음을 딱 저격했어요. 상담받으러 간 날 날씨가 좋아서 그랬는지,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통창으로 들어오는 채광에 1차로 반했어요. 사진보다 로비가 훨씬 넓고 쾌적하더라고요. 특히 바닥의 스트라이프 패턴이 포인트라 사진도 세련되게 나오고, 고층이라 개방감이 정말 장난 아니에요. 하객분들이 오셨을 때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을 것 같아 마음이 푹 놓였습니다. 홀 내부는 '프렌치 가든' 컨셉답게 진짜 실내인데도 야외 정원에 와 있는 기분이었어요. 생화 향기가 은은하게 퍼지는데 기분이 참 좋더라고요. 무엇보다 단독홀이라는 게 큰 메리트였어요! 다른 예식 손님들과 섞여서 북적거리는 거 딱 질색인데, 우리 손님들만 모시고 오붓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안심됐어요. 결혼식 하면 역시 밥이잖아요? 루벨은 이미 '밥벨'로 유명한 아펠가모 라인이라 식사 퀄리티는 의심도 안 했어요. 연회장 구경 갔을 때도 세팅이 너무 정갈해서, '여기서 하면 밥 맛있다는 소리는 꼭 듣겠구나' 싶어 확신이 들었습니다. 폐백실도 현대적이면서 단아한 느낌이라 스냅 사진이 정말 예쁘게 나올 것 같아요. 동선도 신부 대기실부터 홀까지 군더더기 없이 편해서 정말 대만족이었네요. 강동역과 바로 연결되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하고, 주차도 이 정도면 충분하다 싶어 고민 없이 바로 계약 도장 찍고 왔습니다. 밝고 화사한 홀 좋아하는 예신님들이라면 루벨 강동은 꼭 투어해 보세요. 실물 보면 아마 바로 계약서 쓰고 계실지도 몰라요! 큰 숙제 하나 끝내서 너무 후련하네요. 다들 예쁜 홀 잘 찾으시길 바랄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