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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청청포도68

26.04.04
웨딩홀
아펠가모 선릉점_강남

아펠가모는 프렌차이즈특성에 따라서 매우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일단 결혼식은 오후 두시였는데, 김활란에서 늦게 출발해서 오히려 정신없이 시작이 된것 같다. 그마나 결혼식이 아펠가모선릉은 타임당 한곳이라서 다행이였던 것 같다. 신부대기실 사진은 촬영하고, 와이프는 대기실에서 대기를 하고, 나는 이제 손님들을 맞이하러 갔다. 장갑을 주셨고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아펠가모측에서 진행을 잘 해주시기 때문에 잘 따르면 됐었다. 손님을 좀 맞이하다가, 리허설을 해야한다고해서 남자만 따로 식장 안으로 들어가서 걸어보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상세히 알려주셨다. 이때 궁금한 것들을 많이 물어봐야하는 것 같다. 이때부터 뭔가 결혼이라는게 체감이 되었다. 화촉 점화를 하고, 같이 동시 입장을 했고, 아펠가모 선릉은 버진로드가 따로 올라와있지 않고, 사람들이 있는 높이라서, 조금 어색하긴 하지만 조명 등등 매우 훌륭하게 관심받을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사진으로 봤을때 전체적인 색감도 예뻤다. 아펠가모 선릉은 식을 30분 내에 끝내야해서 거의 25분 정도 진행한것 같은데, 주례가 없다 보니까 시간내에 모두 마칠 수 있었다. 플라워 샤워는 서비스로 넣어줬던 것이였는데, 사진을 보니까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혼식장에 들어가기 전에 문열어 주시는 분들이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이야기해주면서 문을 열어주는데, 이때 뭔가 실감이 매우 나고, 뭔가 그 말이 기억에 남는다. 정해진 식순대로 진행을 했고 본판 사진 촬영을 진행하면 식이 끝나게된다. 결혼식때 음악을 뭘로 정할지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끝나고 보니까 사실 음악은 잘 생각이 안나고 전체적으로 잘 끝난것만 기억이 난다. 순간순간 아펠가모 음악팀에서 알아서 배경음악도 깔아주시고, 분위기에 맞춰서 진행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든다. 세세하게 정하지 않아도 분위기에 잘 맞았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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