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청키키위

드디어 고민 끝에 결혼식을 올릴 최종 베뉴를 결정하고 계약까지 마쳤습니다! 여러 홀을 둘러봤지만 저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기준들을 모두 충족해 준 곳이라 후련한 마음으로 후기를 남겨봅니다! 저희의 최종 픽은 접근성과 식사로 유명한 곳을 선택했습니당! 우선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탁월한 접근성이었습니다. 잠실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교통이 정말 편리하더라고요. 사실 처음 방문할 때 주차장 입구가 다소 좁은 편이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살짝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생각해보니 어차피 복잡한 서울 한복판에 있는 홀이라 하객분들 대부분이 자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오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주차장 진입로보다는 지하철역과의 연계성을 훨씬 더 중요하게 생각했고 그런 면에서 잠실역 초역세권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멀리서 오시는 하객분들도 헤매지 않고 쉽게 찾아오실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홀 분위기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았었어요😇 밝은 홀을 원했는데 조명이나 분위기 의자 이런 하나하나 다 컨트롤 할 수 없는 영역에서 조금이라도 밤티나면 미감 떨어져서 맘에 드는 홀이 없었어요 방문 전 미리 찾아본 사진상으로는 전체적인 플라워 디렉팅이 '옐로우&그린' 조합이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핑크&화이트' 톤의 웨딩을 희망했던 터라 사진만 보고는 마음 한구석에 아쉬움이 조금 남아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홀에 들어가서 실물을 보니 괜한 걱정이었다 싶었습니다. 옐로우 톤이 과하게 튀거나 붕 뜨는 느낌 없이 그리너리한 배경과 고급스럽게 아우러지며 전체적으로 화사하고 세련된 생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더 예쁘고 홀 내부 분위기와도 찰떡처럼 잘 어울려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저희가 예상하는 하객 수에 비해 홀 규모가 좁아 보이지 않고 아주 여유롭고 쾌적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교통 편리하고, 홀 예쁘고, 쾌적한 동선에 식사까지 완벽하니 더 망설일 이유가 없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