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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헬이

18.09.14
드레스
클라라 웨딩

1번 완전중세풍 드레스 화보에서 볼때는 정말정말 예뻤는데, 역시 모델빨인가봐요. 드레스만 너무 예쁜 느낌이었대요. 드레스가 혼자 나 주인공이야! 나 예쁘지! 이런 느낌 그리고 레이스가 많고 비즈는 많지 않아서 반짝거림은 없었어요. 2번 큰 비즈드레스 이것도 제가 기대 많이 한 드레스인데요. 윗부분에 큰비즈는 볼레로였고, 탑형태의 드레스였어요. 이거는 생각보다 모델처럼 막 퍼지진 않았어요. 그리고 뭔가 밋밋한 느낌? ㅠㅠ 아쉬웠어요. 그리고 비즈가 너무 커서 쇳덩이가 번쩍거리는 느낌ㅠㅠ 3번 그냥 심플한 미카도 긴팔드레스였습니다. 근데 중세풍 클라라에 온게 참 민망할정도로 다들 화려한거보다 이 심플한게 더 예쁘다고 했어요. 얼굴이 더 산다구요. 나머지는 드레스만 예뻐보이는데 말이죠. 4번 이건 추천해주신 드레스였는데요. 밑단에 꽃잎같은게 붙어있었어요. 지저분한 느낌... 그런데 그냥 soso. 이걸 입느니 차라리 실크를 입겠다였습니다. 총평 풍성을 좋아하시면 가봐도 되지만 굳이... 갈필요 없는듯하다. 지금은 중세시대가 아니다. 비즈감이 없어서 아쉽다. 하지만 공을 많이 들인 드레스이고 티아라는 많은듯 스타일 : 보통♥ 드레스가 중세풍으로 아주 고급져요! 밝은 홀에서 결혼하신다면 이 드레스 좋을거같아요. 레이스가 많아서 정말 예쁘거든요. 샵은 생각보다 아담하고 프라이빗한 느낌이 났어요. 옷상태 : 보통♥ 드레스 상태는 보통이었습니다! 딱히 나쁘다는건 못느꼈구요. 깨끗했던거같아요. 서비스 : 입혀주시는 분, 추천해주시는 분의 프로페셔널함이 떨어졌던거같아요. 악세사리도 많이 바꿔주시지않았고 추천해주시는것도 제 취향이 완전 아니였어요.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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