냠냥이
1층 로비와 제가 선택한 2층 홀 사진도 함께 첨부합니다. 한국풍 구조로 된 천장이라 높지 않았는데, 저는 높지 않은 천장을 원해서 이곳으로 택했어요. 이 때 당시 돌잔치여서 버진로드는 빠진 상태구요. 홀 분위기 자체가 너무 아늑한 상태라 예쁘더라구요. 버진로드로 현재는 테이블이 붙어있지만, 예식할때는 떨어진 구성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라온을 선택한걸 전혀 후회하지 않아요^^ 재차 방문했을때도 모든 직원분들이 친절하셨구요~~! 후기가 없어 걱정했는데, 넘 맘에 들어요. 홀분위기 : 보통♥ 1층과 2층으로 분리되어 있는데 1층은 정말 작은 식수, 2충은 1층의 두배에요. 250명 정도 생각하시는 분들은 정말 애매하실수 있어요ㅠㅠ 1층은 100~200이 괜찮고 2층은 250~350까지 괜찮은거 같아요. 참고로 1층은 옆문으로 들어와 돌아들어가는 구조라 좀 희안한 감이 있지만.. 작게 하실 분들은 아담하게 대전에서 젤 괜찮은거 같아요. 1층은 대신 로비와 커피숍이 함께 있어서 다소 복잡한 감이 있구요. 2층은 단독으로 진행되어서 좋답니다. 1층 신부대기실은 안에 화장실이 단독으로 들어가 있고, 2층은 밖으로 나가야해요. 1층은 바이올렛 색 홀이구 2층은 연두색인데 화이트로 변경도 가능하다네요. 저는 2층으로 선택했어요. 1층과 2층 전부 기둥이 있는 구조라 스크린과 티비가 설치되어있는 구조에요. 폐백실은 3층인데 이게 젤 아쉽네요. 객실을 만들어서 한거라 화장실이며 온돌방으로 된 구성은 맘에 들지만 객실을 지나쳐 가는 구조라 별로였어요. 음식 : 추천♥ 일단 연회장 분위기 자체가 패밀리 레스토랑을 방문한것처럼 제일 맘에 들었어요. 직접 하는 음.. 즉석음식도 회로 준비되어 있고, 음식 구성은 많지 않지만 깔끔했어요. 다만 접시가 다소 무겁다고 유명합니다^^* 서비스 : 추천♥ 일단 호텔이라 했지만 외관은 작아요. 그렇지만 호텔이라는 이름답게 모든 직원분들이 친절하셨고, 상담팀장님 너무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제가 예식이 있는날이었지만 시간이 늦게 방문한터라서 사진과 비교해 가며 설명해주셨는데 친절도에서 솔직히 가장 맘에 들었어요. 그리고 폐백실부터 천천히 내려오면서 하나도 빠짐없이 설명해주시고, 포토테이블 위치까지 제가 질문하지 않아도 알아서 설명 해주시더라구요. 첫 방문 웨딩홀이었는데 전혀 강요하거나 그러시지 않으시고 둘러보신 후 결정하시라고 하시었고, 제가 1층과 2층으로 고민하던터라 1주일정도 1층과 2층 둘다 홀딩 잡아주셨었어요. 그러고 계약하러 갔을땐 상담 실장님인지 부실장님과 진행했는데 이분도 너무나도 쿨하게 딱딱 요점 집으시고 궁금하신 사항 질문 다 받고 계약서 작성했구요. 예식을 하는 신랑 신부에게 초점이 맞춰진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여기서 예식 올린 친구가 있는데 다른거 강매나 강요는 없었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