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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홀
남산제이그랜하우스

어느 홀이나 그렇듯 장단점이 있지만 제게는 단점이 그다지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부분이라 저는 바로 계약했어요. 셔틀운행하긴 하지만 도보로 이동하기 조금 불편하다는 점이 가장 걸리는 부분이었는데, 그만큼 주차장이 잘 되어있어서 나쁘지않았어요. 또 한국자유총연맹(?) 과 같이 있어서 좀 당황스럽긴 하지만 단독홀에 뭐 웨딩홀과는 전혀 관련없어 보여 좋았구요. 건물이 낡고 신부대기실에 대한 후기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제 기준에서는 신부대기실과 연회장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단 창이 뻥 뚫린 홀의 분위기와 풍경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고민할 필요도 없었던 것 같아요:-)

홀분위기

야외예식을 꿈꿨던 제게는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남산이 보이고, 주변은 파릇파릇하고, 폭포가 쏟아지고...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야외예식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홀이라 참 좋았어요.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에 들어가자마자 꽃내음이 풍기는 것도 좋았고~~~ 탁 크인 공간이라 답답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음식

저는 아직 못 먹어봤고, 남자친구가 하객으로 3번정도 갔었는데 음식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 한정식이고 세미뷔페가 있는 형식이에요. 다른 분들한테도 식사 괜찮다는 소리를 워낙 많이 들어서 음식은 걱정 없어요.

서비스

평일에 방문해서 한가해서 좋았고, 하나하나 다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더 궁금할게 없을 정도였어요. 저는 좋았습니다!

    #웨딩홀
    #남산제이그랜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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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제이그랜하우스 외 10곳 서울 리뷰 - 어느 홀이나 그렇듯 장단점이 있지만 | 웨딩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