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우라는 지역이 요즘 허니문으로 올라오고 있기는 하지만.. 달러를 쓰고, 리조트 컨디션이 썩 좋지 않고, 맛집이 없고, 쇼핑할 특산품, 공산품이 없다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와이파이가 원활하지 않은데 유심을 사는 것도 쉽지 않아요.. 되게 큰 단점이기도 하지만, 섬 전체가 유네스코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바다가 있고, 해변에 누어 밤하늘을 보는 낭만도 있고, 인터넷이 안되니 세상의 눈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쇼핑할 것이 없어서,, 너가 더 쓰네 내가 더 쓰네 싸울 필요가 없는 (한끼 챙겨먹는 것이 고민이니까요) 장점도 있어요 매일 아침, 해가 뜨거워지기 전에 리조트 앞 바다에 나가 스노클링을 하고, 오후엔 예약해 놓은 액티비티등을 하고 늦지 않게 리조트에 들어와 맥주한잔 하며 썬셋과 밤하늘을 즐기고, 저녁 먹은 후엔 사람이 적은 리조트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았어요 한국 사람들은 가족단위, 연인들이 많이 오는 편이고 저희 처럼 에어텔로 예약하셔서 선택옵션이나, 팔라우 현지 한인 여행사에서 액티비티를 하시는 것이 여유를 갖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방법 인것 같아요 팔라우는 여행사 상품이 많지 않아서 저희 처럼 에어텔로 예약 하신다면 하나투어도 괜찮아요^^ 저희 허니문이라고 했더니 센스있게 대한항공에서 제공하는 케익서비스도 신청해주셔서 잘 먹었어요^^ 상품 : 추천♥ 팔라우 에어텔 상품 예약해서 팔라우 다녀왔어요 가격 : 추천♥ 팔라우 자체가 엄청 저렴한 가격이 아니었고, 팔라우퍼시픽리조트는 가격검색 사이트에 많이 올라와 있지않아 오히려 직접구매시 더 비싼느낌이라 에어텔 패키지로 구매했어요 서비스 : 보통♥ 하나투어 담당자분과 카톡으로 연결해서, 질문이 있을 때 마다 카톡으로 연락드리면 바로 답해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