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주

방문은 11월 10일 금요일 11시에 했어요. 엄마랑 남자친구랑 같이 투어했는데 셋다 만장일치로 더케네스블랑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투어비담긴 봉투를 입구에다가 보관해주시더라구요. 신부들의 정성을 알아주시는 기분이 들어 더 감사하고 좋았어요. 스타일 : 추천♥ 총 네벌의 드레스를 입어보았어요. 드레스는 사진을 못찍음에도, 네벌의 드레스가 다 유형이 달랐음에도 불구하고 드레스마다 다 임팩트가 커서 아직까지도 생생히 기억이 나요. 첫번째 입어본 드레스는 원장님께서 제 이미지에 어울릴 드레스로 매치해주셨어요. 은은비즈장식이 탑에 박힌 풍성드레스였는데 처음으로 제 마음속에서 이거다 싶었습니다. (그 후 세벌의 드레스들도 다 이거다 싶은건 함정이예요ㅠㅠㅋㅋㅋㅋ) 드레스들이 다 저한테 착붙템이더라고요. 네개가 어쩜 다 남의 옷 빌려입은 느낌이 아니라 저만을 위해 만들어진 것 같이 허리라인에서 골반까지 몸매의 곡선을 잘 잡아서 살려줬어요. 거울속 제 모습이 실제 몸매보다 훨씬 예뻤을 정도로요ㅋㅋ 풍성도 예뻤고, 벨라인도 예뻤고, 세미머메이드도 예뻤고, 실크도 예뻤습니다...... 드레스 정말 다 예뻐요. 세번째는 실크드레스였는데 처음으로 남자친구의 “오”하고 나오는 본능적인 리액션을 들어보았네요 ㅋㅋㅋ 사실 이전에 투어갔던 샵에서 입어본 결과 본식드레스로 벨라인은 아예 생각이 없었고 세미머메이드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았는데 더케네스블랑에서 피팅해보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어요.ㅋㅋㅋ 예쁜드레스로 골라서 입혀주신 원장님, 실장님 진심으로 감사했어요:-) 옷상태 : 추천♥ 수입과 자체제작을 동시에 하는 샵이라는 설명을 듣고 다양하고 흔하지 않은 드레스가 많을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방문했을 때 샵실장님께서 일주일에 한번정도 신상드레스가 제작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본식드레스 고를때 잘어울리는 드레스로 고를 수 있는 폭이 넓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역시나 피팅해보니 드레스가 다 깨끗했어요. 게다가 드레스 수입 하는 샵이다 보니 제작하신 신상드레스들의 퀄리티도 너무 좋더라구요. 보통의 일반적인 웨딩드레스같지 않았어요. 사람들이 입은 드레스가 아니다 보니 풍성드레스도 레이스가 살아있었구요.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서비스 : 추천♥ 샵원장님,실장님 두분께서 직접 상담을 해주셨더라구요. 나중에 명함받고 알았습니다. 어쩐지 웨딩홀 분위기랑 조명 외에 설명해주시는 것들이 전문적으로 느껴졌었고, 더 진심이 느껴졌어요. 제 이미지를 보시더니, 이목구비가 또렷해서 비즈장식이 큰 드레스보다는 작은 비즈가 촘촘히 장식된 은은한 드레스가 잘어울릴 것이라 상담해주셨어요. 역시나 그 드레스를 처음 입어본 순간 이거다 싶었습니다. 게다가 피팅할때 드레스마다 어울리는 헤어장식을 매번 바꿔서 씌워주셨어요. 첫번째 헤어장식은 티아라로 해주셨는데 티아라랑 두번째 헤어장식인 밴드도 다 예뻤거든요.ㅋㅋ 본식때 원하면 귀걸이랑 함께 대여 해주신다 하셨어요. 그래서 신부대기실에서는 레이스밴드로 하고 있다가 식장 들어갈 때 티아라로 바꾸려구요. 더케네스블랑은 두번째로 방문했던 샵이었는데 첫번째 샵보다는 제가 놓칠 부분까지 섬세하게 신경써주시는 기분을 받았습니다. 예약 문자들도 그렇구, 도착해서 쇼파에 앉아 상담할 땐 없었는데 드레스 입고 커텐을 여니 바로 앞에 스튜디오에서 쓸 법한 조명도구도 있더라구요. 세세하게 저를 신경써서 피팅 도와주시는 진심이 느껴져서 감동했어요. TIP : 맘에 드는 샵을 두번째로 예약하고 첫번째 샵에서는 경험삼아 보시는걸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