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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청담의 예복샵 두군데 방문하고 제이제이로 간 거였는데요. 다른 샵에 비해 1/2가격인데, 처음에는 제품 품질을 많이 의심했어요. 그러나 결국 제 선택이 옳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 먼저, 원단은 속일 수 없다. 모든 원단 끝에 시그니처가 박혀있더라구요. 그걸 속인 경우라면 환불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본점에는 신사 가로수길에 30~40년의 경력을 가진 테일러가 일하는 공장을 가지고 있어요. 바로 매장 뒤에. 그래서 매장이 협소해졌다네요. 그렇다보니 유통과정이 짧아져 저렴하게 제공가능한거라고 하고... 무엇보다 지인이 자주가는 곳이고, 지인 스타일이 섬세하다 보니 아웃풋에 신뢰는 이미 갖고 있었어요. 결혼 한번 하는 김에 좋은거 해주자는 의미...는 더 좋은 원단에 더 좋은 기술력으로 만든 옷을 선물하는게 아닐까요? 가격거품이 껴있는 결혼시장에서 이 매장의 가격이 오히려 정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단, 매장의 분위기가 좋다고는 말하기 어렵고 협소해서 가족단위 방문시 여의도점이나 다른 매장으로 방문하는게 매장은 더 좋을 것 같다는 점... 알려드려요~^^ 이런샵이 웨딩북에서도 회자되었으면 해서~ 첫 후기로 올립니다~ 덧붙이면, 제일모직 위주로 취급하고 대여는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