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리아
Mpnote와 제주도에서 스냅 진행했어요! 작가님이 제주도민이셔서 한적한 곳 & 제가 원하는 장소를 시간맞게 잘 정해주셔서 맘에 들었어요. 마음 편하게 시간에 안 쫓기며 찍을수 있었던거같아요. 여긴 스튜디오가 있어서 실내 촬영도 가능하구요 야외 촬영 패키지 따로 있어요~ 어째뜬 작가님이 제주도민인게 제일 큰 메리트였어요~~ 스타일 : 추천♥ 앨범은 원래 없구요 대신에 찍은 사진 메일로 다음날 바로 다 보내주세요 ㅎㅎㅎ 부케, 화관, 머리장식이 진짜 많으세요~~ 제가 고르기 진짜 어려웠어요. 다 하고 싶었는데 ㅎㅎㅎ 사진작가 : 추천♥ 작가님이 기존의 포즈들로 디렉팅해주시지만 제가 캡쳐해간 사진들을 보시면서 제가 원하는 포즈로 찍어주실려고 노력하셨어요. 서비스 : 추천♥ 부케, 화관, 머리장식 내 마음대로 고를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 카톡으로 물어보면 다 대답해주세요. TIP : 자연스러운 스냅 원하시면 강추에요~ 처음엔 긴장해서 딱딱한 포즈밖에 없었는데 나중에 보면 자연스러운 사진도 많고... (아 너무 자연스러워서 혼자 간직해야되는 사진...) 긴장만 안 하시면 되요! 재미있었어요. 원하는 컨셉, 포즈, 있으면 꼭 캡쳐 해서 작가님과 충분히 상담하세요. 저는 작가님께 다 맡기고 불만은 없어요. 근데 끝나고 아쉬웠던 점은 다 못한 포즈(?)요. 손 끝부터 발끝까지 신경쓰면서 찍어야해요. 스탈을 잡아줄 사람이 없어서 머리를 봐줄 사람이 없어서 좀 아쉬웠어요. (예를 들어 화관이 머리에 어색하게 얹어있었는데 신랑은 정신없어서 알아차리지 못하는 아쉬움.. 만약 여자친구가 있었다면 바로 잡아줬을텐데..) 좀 까다롭게 스탈 채크하면서 할껄... 그건 많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