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닝아

북촌 쪽의 다른 업체 상담을 먼저 갔다가 두번째로 갔던 곳이었습니다. 한옥을 개조한 특이하면서도 고즈넉한, 멋스러운 구조와 디자인의 샵이었고, 젊은 매니저님들 두 분이 일하고 계셨어요. 두 분 다 딱 봐도 센스를 뿜뿜하고 계셨고, 아 뭔가 젊고 특이하면서도 센스있는 수트를 볼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일단 오 매니저님이 굉장히 친절하면서도 구체적이고 솔직한 상담을 해주신 것이 인상에 크게 남습니다. 이것저것 직접 보여주시고 원단들도 만지게 해주시며 설명해 주십니다. 그리고 이 샵의 철학이 느껴지기도 하구요. 상담 후 근처 카페에서 남자친구와 이전 상담받은 업체와 고민고민 한 끝에, 다른 예복 대여가 없더라도 이곳으로 하자!라고 결심하고 다시 돌아가서ㅋ 치수 재고 각종 디테일을 정하고 계약 후 돌아왔습니다. 전반적으로 너무 많이 배우고 만족했던 방문이었어요! 상품 : 추천♥ 영국원단은 품절된 것들이 대부분이라 까노니꼬 원단으로 수트 1벌 구매했고, 예식 이후에는 멋진 수트로서 일반적으로도 입을 수 있을만한 것으로 맞췄습니다. 가격 : 추천♥ 원단 품질에 비해 가격이 굉장히 리즈너블힌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공방을 갖추고 있지는 못해서 모든 공정을 자체처리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품질과 철학이 매우 믿음직합니다. 저희는 일반적인 스타일의 수트는 아니고, 일상에서도 은근한 멋을 낼 수 있으면서도 너무 튀지 않도록 디테일을 잡아서 맞추었습니다. 서비스 : 추천♥ 서비스는 두 말 할 것 없이 너무너무너무 친절하고 자세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았고, 무엇보다 투명하고 솔직하게 공개할 것들은 공개해서 설명해 주셔서 납득가고 이해되는 것이 많았습니다. 덕분에 이번 기회에 공부를 잘 한 기분입니다ㅋ 아무튼 너무 만족스럽고 고마웠던(?ㅋㅋㅋㅋㅋ) 상담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