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닭

결혼준비 1번 글부터 급발진 ㅋㅋㅋㅋㅋㅋ 아묻따 결혼식장부터 잡고 온 후기.. 나랑 멍구는 일단 내년 상반기에 집을 구할 것이고(결혼준비 0번 글 참고) 내년 연말쯤 식을 올리고 싶었다 둘다 결혼식 로망 1도 없고, 결혼식 투어? 귀찮고요... 특히 내가 결정장애 있어서 보면 볼수록 스트레스 받을 스타일이구여.. 그래서 준비 암것도 안하고 놀고먹고만 있다가 깔짝깔짝 알아본답시고 아펠가모 홈페이지에 가입했다 그리고 얼마 뒤 아펠가모 공덕에서 계약을 하고 오는데...... 아펠가모 선택 이유 전에 광화문점 가봤을때(거의 7년전이지만.. ) 밥이 맛있고, 홀이 이뻤구요, 그후로 결혼식장 여러군데 가봤지만 여기만큼 기억나는데가 없길래.. 그리고 ⭐정찰제⭐ 홈페이지만 가입하면 가격을 바로 볼수 있다 다른데서 견적구걸 안해도 된다는게 넘 좋음 ㅎㅎ 그래서 일단 가입하고 날짜별/시간별 가격 보면서 (다른데서 결혼하더라도) 이때는 싸고 이때는 비싸구나~ 하고 참고할수있당 공덕점 선택 이유 - 아펠가모 지점 중에 가격이 제일 저렴함 - 교통편 좋음 서울역/용산역에서도 가깝고(지방에서 올 때 좋지 않을까 싶었음) 지하철도 4개 호선(5호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이 지나감 - 주차 공간 많음(550대) 그럼 왜 갑자기 계약을...? 몇날 며칠 눈팅만 하면서 아 공덕이 좋겠구나... 8월이 생각보다 저렴하구나...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11월 14일~17일에 할인행사를 한다는게 아닌가...!!!! 그래서 냅다 아펠가모 공덕점으로 11월 15일에 상담예약을 잡아부렀다 결혼식있는 날 상담가는게 식장 분위기를 잘 볼수 있다고 들어서 토욜로 잡았는데, 대신 옷을 하객룩으로 입고가야 함 ㅎㅎ 아펠가모 공덕 상담실 방문 예약 당일 나는 지하철로 오면서 뚜벅이 동선 체크 멍구는 자차로 와서 주차동선 체크 5호선 타고 오니 생각보다 많이 걷고 복잡하다(10분)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타면 좀더 가까울듯 주차는 토요일 오후인데도 자리가 있어 6층에 바로 주차 상담실은 7층 마리에홀과 라로브홀 사이에 있습니다. 산펠레그리노 탄산수 두병과 따뜻한 조명이 함께하는 상담실 안경을 가져갈 걸.. 노랑조명에 난시는 꿈벅꿈벅 담당자분께서 원하시는 예식날짜, 요일, 최소하객 등등을 물어보시고, 계약 포함 사항 안내해주시고, 견적 뽑아오시는 동안 20분 정도 자유투어 (원래는 직원분이 투어해주시는 것 같은데 할인행사 기간에는 자유투어로 진행한다고 한다) 왼쪽이 라로브홀, 오른쪽이 마리에홀 라로브홀이 좀더 이쁘고 동선도 좋긴 한데 비슷한 날짜에 금액 차이가 ..... 아니 같은 결혼식장이고 밥도 똑같이 나오는데 왤케 비싸져 ㅋㅋ 그렇다고 마리에홀이 안이쁜것도 아닌데여, 그래서 마리에홀로 했슴니다 투어하러 왔다고 하면 부페도 보여줌(먹지는 못하고) 밥맛이야 뭐 밥펠가모로 유명하니깐ㅋ 음식이 한곳에 모여있어서 음식 뜨는 동선이 간단해지는 게 맘에들었다 폐백실을 없애고 혼주메이크업실로 만들었대여 혼주분들 여기서 바로 헤어, 메이크업 할수 있어서 괜히 강남가거나 출장부르거나 안하고 좋을듯 투어 마치고 오니 담당자분께서 견적 몇개 뽑아오셨는데 홈페이지에서 본거랑 가격이 똑같음 홈페이지에서도 할인행사 가격을 볼 수 있었는데 그 가격 그대로였다 할인 행사기간이 얼마 안남기도 했고, 생각보다 대관료에 포함된 사항이 괜찮았고(DVD촬영, 피아노3중주 등) 당일 계약 혜택까지 있다니.. 이 계약.. 진행시켜 - 상담하니깐 장미꽃도 주셨다(사진을 못찍어서 식당에서 대충찍은 걸;;) 행사기간에 상담받아서 스키니랩 제품도 받아왔당 아펠가모 책자도 주셨는데 뒤에 결혼준비 체크리스트도 있어서 상당히 유익함ㅎㅎ 아펠가모 공덕점 짧게 후기 요약 ✅ 장점 1. 정찰제 저는 정찰제가 젤 맘에 들었는데, 어디가서 가격 좀 후려친다 하는 사람들한텐 별로일지도ㅋㅋ 2. 강매 일절 없음 계약된 스드메 업체들도 있는데 여기서 하셔도 다른데서 하셔도 된다고 함 ㅋㅋ 끼워팔기 이런것도 일절 없음 3. 저렴한 가격/주차 (아펠가모 다른지점 대비) 저렴한 가격 + 대관료에 DVD촬영 포함된 것도 맘에 들었다 주차 내부 250대, 외부 300대로 널널쓰~ 토욜 4시 방문에 내부주차 가능했다 ✅ 단점 홀이 좁고 번잡함 홀이 좁은데다가 두 홀이 같은 층에 있어서 몹시 번잡.. 특히 마리에홀은 복도 중에 신부대기실이 있어서 입장 동선도 좀.. 임팩트 있는 신부 등장신을 기대하는 분이라면 실망할수도 2. 엘리베이터 대혼란 예상 마리에 홀 가는 입구 엘베 3대인데 사람이 많이는 못타서 하객 많으면 엘베타는 것만 한참 기다릴수 있겠다.. 나는 토욜 4시 몇 분 전에 갔는데 바로 타기는 했다 ㅎㅎ 우린 하객도 적고 일욜 4시 예식이라 덜하지 않을까 예상 3. 지하철에서 생각보다 멀다 이건 뭐 갯수 맞출라고 어거지로 끼운 단점인데여 ㅋㅋ(심지어 위에선 장점이라고 써놈ㅋ) 10번출구 30초컷 이래서 엄청 가까울줄 알았는데 10번 출구 가는데 10분걸림(5호선 기준) 출구 가는길도 복잡하므로 자차 있으신분은 차량 추천.. 하지만 지하철 내려서 셔틀 타고 가는 결혼식장도 많이 가봐서 이정도는 양반이라고 봄니다 ✅ 상담 가기 전 1. 어차피 홈페이지랑 가격 똑같으니깐 하고 싶은 날짜, 시간대 딱 골라서 당일계약 혜택 받으러 간다 생각하면 될듯 (계약금 400만원, 취소수수료 30만원 / 당일 자정까지 홈페이지에서 카드결제 하심 됩니다) 2. 결혼식 있는 날로 상담 잡으면 결혼식 당일 분위기, 주차 요런거 볼수 있습니당 결혼 1도 실감안났는데 갑자기 결혼식장 잡은 후기 끝 구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