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압구정점에 들렀어요. 뒤에 라 까사 호텔도 있고 레스토랑도 있는 엄청 큰 건물이더라고요. 동관과 서관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소품 쪽 서관에 가서 웨딩북 예약하고 왔다고 하니 바로 수건 내주시더라고요. 그 와중에 필요한 집기 몇 개도 구매하고 동관에 가서 가구 구경도 했습니다! 바테이블 너무 예쁜 걸 보고 구매 고려 예정입니다. 매장이 크고 동선도 편해서 참 좋았어요^^
가구는 쇼룸에 전시되어 있는걸 둘러 보았습니다. 직원을 호출해야 오는 시스템이더라고요. 바 테이블이 특히 마음에 들었네요.
생각했던 것보다 브랜드 임에도 불구하고 실용적인 신혼부부에게도 적합한 가격대의 가구가 많아서 좋았어요
불러야 오는 시스템이라 처음엔 좀 어리버리했지만 오히려 편하게 이것저것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