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냐냐

두 식장 모두 예식중이어서 사진은 찍지 않았어요. 예랑이랑 저는 첫상담이었는데도 기분 좋게 상담해서 감사한 마음이 컸고 덕분에 예식도 행복하게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른 분들에게 많이 소개시켜주고 싶은 곳이예요. 신촌이라는 번화가에 이런 가성비를 가진 예식장은 찾기 어려울 것 같아요. 홀분위기 : 추천♥ 라페네홀은 직접 보니까 더 예뻤어요. 야외정원 있는 아늑한 하우스 웨딩 같았고 날씨 좋은 4월 5월에는 싱그러울 거 같아요~! 장식이 좀 많다는 느낌도 있는데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요. 이색적인 매력이 있어요. 컨벤션홀은 4가지 정도로 메인 배경을 바꿀 수 있다고 하던데 저희는 결혼예배로 할 거라서 우드 배경 보고 딱 좋겠다 싶었어요. 2층에서 식사하면서 볼 수도 있어서 이색적이고 연회장이 옆에 붙어 있어서 굉장히 편할 것 같아요! 다만 포토테이블은 눈에 잘 안 띌 거 같아서 조금 아쉽. 외관이 노후하다는 리뷰를 봐서 우려했는데 낡아서 초라하거나 그렇진 않고 간판만 90년대스러운? 바로 옆에 스타벅스가 붙어 있는데 오히려 그런 대조가 재밌게 보였어요. 전통있는 곳 같아서요. 모던한 느낌 좋아하시는 분은 맘에 안 드실 거 같은데 저는 전반적으로 따뜻하고 편한 기분이 들었어요! 음식 : 추천♥ 음식이 워낙 맛있다고 한 곳이라 신뢰가 있었어요. 특히 인상적이었던건 도가니탕이었어요. 결혼식장에서 요런 맛 나오기 힘들거 같다 싶었고 스테이크도 괜찮았어요. 예랑이는 갈비찜이 맛있었다고 했고 전반적으로 메인 메뉴가 알차고 맛있었다고 했어요. 저희는 상담받고 가계약금 걸고 바로 시식했는데 혹시 계약하지 않더라도 계약금 전부 반환해주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야박하지 않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 점에서 마음이 또 끌렸던 것 같아요. 서비스 : 추천♥ 윤실장님께 상담받았는데 매우 프로페셔널하셨어요. 신랑신부가 뭘 필요로 하는지 먼저 아시고 콕콕 찝어서 서비스나 혜택을 먼저 후하게 챙겨주시는 느낌이라 감사한 마음이 컸어요~ 직원분들이 다들 함께 오래 일하셨나보다~ 싶은 느낌이 들었고 모두 친절하시고 여유가 있다고 해야할까. 그런 분위기가 편하게 해 준 것 같기도 해요. 다른 곳에 상담예약을 해 둔 상태여서 가계약만 걸고 왔는데 내일 계약할 생각이예요. 첫상담이라 걱정도 많았는데 윤실장님 만나서 기분 좋게 상담했고 덕분에 웨딩홀 더 고민 안해도 되서 좋고, 예랑이랑 저랑 둘 다 너무 감사한 마음이 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