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고망고꼼
솔직히 결혼식은 번개맞은듯 지나갔어요 뭔가 부족하고 아쉬웠고.. 헬퍼 아주머니가 20드렸는데(교통비 추가 포함) 폐백까지 끝나고 멀리서 왔으니 더챙겨주라고 하시더니 밥꽁짜로 드시고 가셨고.. 폐백해주신분도 사진사님도 다 꽁짜로 드시고 가셨어요ㅋㅋ 그건 이해할수있었지만, 그전에 돈을 더 줫음 하시던거는 이해할수 없는게, 제가 계단내려올때 치마를 무릎위까지 잡았더라고요ㅜ 그런거 하나 안지적해주시고.. 무튼 식보던 식구들이 너무민망했다고 하네요..솔직히 위매프에서 웨딩패키지로 스드메 저렴하게 구매한거였지만,, 이정도 일줄 몰랐고 젤맘에 드는건 스튜디오 촬영사진이였어요..혹시 궁금하시면 쪽지주세요 업체알려드릴께요~ 무튼 저는 지금은 임신중이지만 결혼식이 너무 후회되는 부분입니다ㅠ 홀분위기 : 라마다호텔 신의정원 예식장이 인기있는 곳인데.. 홈페이지 사진보다 규모가 작고 2층에 신부대기실이 있어서 비오니까 돌아서 들어와야 되고 불편했어요. 식 시작하고 계단내려오는것도 드레스입고 엄청신경쓰이고..날씨 좋은 봄 가을은 정원 예식될테지만. 11월은 비에 눈에 천둥에ㅋㅋ 추천하지않아요~ 음식 : 저희가 식전에 시식회로 방문했을때 와는 다르게 고기류가 적고.. 많이 식어있고 .. 솔직히 별로였다고 생각해요. 더 신경쓰지못한 제 잘못인거 같아요 서비스 : 직원분들은 배려보다는 식 빨리끝나야 다음 식있다는듯 서두르셨고. 솔직히 시댁쪽에서 말씀하신거 아니었음 여기서 하고 싶지 않았는데. 가족외에 친지나 친구들 주차도 보통1시간 걸렸다네요ㅠ비까지오고 아주난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