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객으로만 두 번 참석한 웨딩홀입니다. 1.2호선 신도림역에서 바로 연결이기 때문에 지방에서 오시는 손님이 많거나(영등포기차역과 접근성 좋음)서울 어디나(강북. 강서. 강남권 쪽에서) 접근이 쉽다는 장점이 정말 큰 것 같아요. 역과 바로 연결 되어 있고(조금 걸어야 하고 테크노마트 입구가 매우 복잡하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음식 종류도 많고 맛도 좋았습니다. 교통이 좋아서 두 번 모두 차를 가지고 방문하지 않았기에 주차 부분은 말씀 드리기 어려울 것 같네요ㅠㅠ 상기 장점들에도 불구하고 제가 진행 상담을 받지 않은 이유는 홀의 개수가 많아서 전체적으로 복잡하다는 점, 그리고 홀 자체가 작다는 점 이었습니다. 이 부분에 큰 의미 두지 않으시고 교통편, 음식에 비중을 두시는 분이라면 고려해보실 만한 웨딩홀 일 것 같습니다.
저는 어두운 홀만 보았는데 입구에 포토테이블은 고급스러운 편입니다. 문이 따로 없는 오픈형 식장이었어요. 천고는 높지 않았습니다.
연회장 음식은 중상 이상이었습니다. 넓고 깔끔했고 즉석요리 코너도 있어서 음식 맛 없다거나 별로라는 이야기는 한 번도 못 들어봤어요.
층도 여러개고 홀도 많습니다. 그래서 안내하시는 분들이 조금 확충되거나 홀 안내가 크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홀과 대기실 찾는 구조가 쉽지는 않았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