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닮은신부

드레스 투어로 몽유애를 갔다가 디아뜨르로 갔어요. 사실 두 샵간 거리가 꽤 되는 편이라 한시간에 다니기는 빡셌는데;; 플래너님이 좀 늦어도 이해해주실거라고 미리 연락해놨다고 해주셔서 그나마 좀 맘편히 갈수 있었어요. 여기는 드레스 종류가 많고 볼레로도 다양하다는 얘기를 듣고 가게 되었어요. 그래서 몽유애에서는 진짜 화려한 것들 위주로 입어봤다면 여기선 (상대적으로) 심플한 드레스 2벌이랑 미카도 실크 재질의 드레스 2벌로 총 4벌을 입어봤습니다. 일단 드레스룸이 꽤 크고 잘 되어 있어요. 거울도 굉장히 큰편 이구요. 그래서 입어보면서 오른쪽 왼쪽 뒷쪽 다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머리올려주시는 분이 굉장히 머리를 잘 해주셔서 제가 입었던 드레스들과 다 잘 어울렸어요. 전반적으로 드레스 입혀주시는 분이나 도와주시는 분이나 모두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하시는데다가 드레스의 포인트를 잘 살려서 알려주셔서 좋았어요. 특히 저는 미카도 실크 드레스를 a라인이랑 슬림라인 2벌을 입어봤던게 참 좋았습니다. 제가 살집이 있는 편인데 (그래서 열심히 다요트 중이지만ㅠㅠ) 그러면 미카도 실크는 잘 안어울린다고 뚱뚱해 보인다 그래서 걱정했거든요. 근데 미카도 실크 a라인 같은 경우는 다양한 볼레로를 매치해주셔서 디아뜨르에서 입었던 4벌 중에서 가장 예뻤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만약에 제가 촬영을 했었다면 여기 샵을 골랐을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본식 드레스만 필요해서 결국 몽유애를 선택했습니다. 디아뜨르의 아쉬운 점이었다면 드레스가 좀 낡은 느낌? 혹은 몽유애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잘 못받았어요. 그게 아주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원했던 드레스와 스타일을 도전해볼 수 있었고 제게 맞는 드레스를 골라주시려고 해주셔서 드레스 입는 내내 재밌었어요. 스타일 : 추천♥ 다양한 드레스를 입어볼수 있다는게 장점이에요. 옷상태 : 추천♥ 깔끔했지만 사알짝 낡은느낌? 도 조금 있었어요. 서비스 : 추천♥ 완전 친절하고 세심하게 살펴주셔서 드레스 입는 내내 기분 좋았습니다. TIP : 다양한 스타일을 입어보고 싶으신분께 추천해요. 특히 자기가 어떤걸 입어보고 싶은지 명확히 표현하면 좋을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