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

2026.01.24 광화문 아펠가모 홀에 대해서만 다시 써보는 후기 26년 1월 겨울 예식이었고 겨울 예식이어서 어쩌면 더 잘 어울렸던 따뜻한 느낌 가득했던 또 경건한 느낌의 아펠가모 광화문! 아펠가모 광화문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길 50 더케이트윈타워 A동 LL층 깔끔한 군더더기 없는 웨딩홀 1. 광화문 아펠가모 예약 광화문 아펠가모 예약을 잡은것은 25.4월 처음 광화문 아펠가모는 친척언니의 결혼식으로 와보게 되었었다 그 당시 단독홀에 뭔가 아기자기 하면서 경건한 느낌의 웨딩홀이라 마음에 들었던 홀이었고 뷔페도 맛있고 친척 어른분들도 뷔페가 괜찮다고 하셨던 홀이라 기억에 남았던 홀이었다 이곳이 내 웨딩홀이 될 줄은 몰랐지만..ㅎㅎㅎ 아펠가모는 좋은게 홈페이지에서 정찰제로 운영하고 있고, 홀 내부도 영상으로 확인해볼 수 있어서 미리 예산이나 분위기나 다 파악하고 갈 수 가 있고 그 자리에서 뭔가 추가금이 붙는다거나 하는게 없다 예배형식으로 식을 진행할 거였어서 채플홀을 선호했고 찐 I 신부여서 그냥 막 화려하고 집중되는 것보다 그냥 아담하고 따뜻한 느낌에 신부집중이 덜 되는ㅋㅋㅋ 홀을 찾고 싶었다 (그렇다고 마냥 안되는건 아니었지만...) 이래저래 취향저격 홀이어서 계약까지 진행을 했고 아펠가모는 긴예배식 의자에 세모형 아치, 우드톤에 주황색 조명으로 되어있고 꽃장식도 버진로드 옆으로만, 간소화되어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웨딩홀인 것 같긴하다 2. 계약 서비스 시즌에 따라, 또 특정 이벤트에 따라 혜택을 달라 질 수 있겠지만 우리가 계약했을 때는 양가 어머니 혼주 메이크업 2인 서비스 플라워샤워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었고 메이크업도 비싸다보니 50만원 가량의 혜택이 있었고 좋은거는 홀자체에서 현악 3중주가 포함 전문사회자 지원 DVD 제공 이게 다 포함되어있다 채플홀 느낌답게 현악이 정말 어울렸고 요새는 사회자도 전문사회자로 많이 하다보니 따로 신경 안써도 되고, DVD까지 제공해줘서 여러 부분에서 고민을 줄일 수 있었다 3. 혼주메이크업 제니하우스 좋았던 점 중 하나는 메이크업인데 홀내부에 메이크업샵이 있고 제니하우스랑 연계되어있어서 부모님들이 편하게 메이크업을 받을 수 있다 이게 생각보다 강남,청담 이런 곳에서 메이크업을 받고 다시 홀 이동하고, 다시 환복하고 이러는게 은근 힘든데 여기는 다 한큐에 동선을 줄여서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여자 4인, 남자 2인까지 가능하고 우리는 양가 어머니, 양가 언니/누나, 형부 1, 아버지1 총 여4인, 남2인 꽉 채워서 진행을 했다ㅎㅎ 메이크업도 다 깔끔하게 되어서 만족스러웠는데 엄마 속눈썹이 중간에 떨어져버려서..ㅠㅠ 이게 좀 그랬지만 다행히 바로 수정해주셨고 실제 식 올리는 동안에는 크게 무리가 없었다 가채는 추가 비용이 붙는데 울 엄마는 그냥 추가하셨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예뻤던 뒷 모습 ㅎㅎ 4. 신부대기실 좋은점은 신부대기실은이 2개! 보통 서브대기실에서 대기하다가 메인 대기실로 가게되는데 여기는 2개가 있어서 미리가서 준비하고 있어도 된다 실제 예식은 3:30분이고 우리는 1시정도에 엄청 일찍 도착했음에도! 대기실이 있어서 바로 사진찍고 준비하고 할 수 있었다 다과가 준비되어있지만 정신없어서 먹을 시간은 없다 ^_^ 사진으로만 보게 되는 다과ㅋㅋㅋ 그래도 이런 배려 기분 좋잖아요~ 홀 사진은 분위기가 극과 극이지만ㅋㅋㅋ 실제는 이 중간정도의 사진이다 약간 주황불빛의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또 그 나름대로의 운치가 있고 막상 있었을 때는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았다 그리고 사진은 어떻게 찍고 보정하냐에 따라 달라지는 엄청 막 화려하지는 않지만 공간이 넓어서 좋았고 신부대기실은 그냥 평범하다 꽃 많고 화사한걸 좋아하는 신부님이라면 조금은 아쉬울지도...! 나는 크게 문제는 없었다 그리고 문도 약간 한옥...? 어딘가 뭔가 그런 느낌인데 이게 이상하게 또 사진이 예쁘게 나온다 5. 축의대 & 로비 & 포토테이블 당일에는 정말 정신없어서 나는 전혀 밖의 상황을 모르지만...ㅋㅋㅋ 사진으로 그래도 열심히 남겨주셨다 다 한층으로 이루어져있어서 동선이 편한게 제일 큰 장점 양측 축의대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었고 포토테이블 꽃은 갈때마다 조금씩 바뀌어있었따 그 계절에 맞게 하는 듯 했고 취향이 한결같이 심플...깔끔하게 좋아서 사실 이 날의 꽃은 내 취향 색깔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생화로 화사한 느낌을 줘서 좋았다 로비는 사실 다소 북적북적 막 넓은 느낌은 아니어서 하객이 250명 이상 넘어가면 좀 와글와글 해보이는 느낌은 있다 그래도 딱 깔끔한 느낌 포토테이블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다~ 6. 진행과정 아펠가모가 여러지점이 있어서 그런지 확실히 더 체계적으로 준비나 진행이 잘 된다고 느꼈다 타임라인처럼 식에 맞춰서 문자로 안내가 딱딱 왔고 자료나 준비해야 할 것도 메일로 또 문자로 미리미리 알려주셔서 좋았다 일주일 전까지 최종마무리를 짓고 파일도 미리 업로드해놓을 수 있어서 따로 USB 를 챙겨가거나 하지 않아도 되었다 음원 파일은 3개까지만 되어서 우리는 신부입장 1, 신랑입장 1, 행진곡 1 이렇게 3개를 골랐다 사실 채플홀에 막 현악 3중주...이래서 음원이 어울릴까!! 싶긴했지만 음원으로 하길 잘 했다 싶었다 역시 원하는 음원으로 하는게 짱짱이다 그리고 음원이 생각보다 좋아서 걱정 말고 준비해도 될 듯 하다 ㅎㅎ 그리고 중간중간 궁금한 사항이나 문의사항도 유선이든 메일이든 바로바로 답을 주셔서 좋았다 식 당일에도 30분정도의 리허설 시간이 있는데 우리는 전문사회자 대신 언니가 사회를 봐주었는데 실제 전문사회자분이 같이 옆에서 도와주셨고 리허설도 꼼꼼하게 안내해주시고 양가 어머니들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친절하고 깔끔하게 잘 알려주셨다 식이 끝나고 나서도 뒤에 시간이 쫓기지 않게 여유있게 정산할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고 정산실이 따로 있어서 비밀의 방(?)에서 같이 정산할 수 있었다 ㅎㅎ 7. 본식당일 예 길어졌지만 그래서 본식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지나가 버렸지만 그래도 실수 없이, 또 잘 지나간 것 같다 이 문을 열고 나오게 되는데!! 나는 타이밍 입장이어서 조금 긴장은 되었는데 음악이 나오고 문을 열어달라는 신호로 고개를 끄덕이라고 하셨고 이때다! 해서 고개를 크게 끄덕이고 원하는 순간에 입장할 수 있었다 이게 뭐라고....ㅎㅎ 이거 맞춰서 기쁨 조명이 뭔가 막 웅장하고 그래서 이 주황불빛도 호불호가 있을 수는 있으나 뭔가 막 웅장한 느낌이어서 ㅋㅋ 되게 좋았다 어두운 홀이어서 신부 집중 뽝! 버진로드가 길지않아 성큼성큼 걸으면 30초 천천히 걸으면 1분 30초 나는 드레스가 자꾸 밟혀서 정말 천천히 걸을 수 밖에 없었는데 음원을 1분 30초 준비했었는데 진짜 음원이 딱 끝날때 도착 할 수 있었다 흐아 드레스를 꼭 뻥뻥 차면서 걸으세요!! 안넘어져서 다행 그리고 천천히 걸으면서 그 순간을 잘 느끼시길 ㅎㅎ 딱 깔끔하고 단아한 느낌이었고 꽃과 조명까지 더 클래식하고 예쁜 결혼 순간순간이었다 축가는 신랑이 준비했는데 거의 신부 집중이어서...ㅎㅎ 쪼끔 부담스럽긴 했다 그래도 부르면서 작가님이 핸드폰 라이트유도를 해주셨는데 고개를 살짝 돌려보니 이런 예쁜 뷰가...!! 오히려 더 아담하니 더 가득차보이고 반짝반짝 너무 예뻤다 그리고 여기 음향 맛집... 짝궁이 열심히 연습은 했지만 연습했던 것보다 훠어어얼씬 잘 불렀다 마이크 에코가 좋은건지 음향이 좋은 건지 축가 진짜 너무 예쁘게 잘 들려서 완전 만족스러웠다 ㅎㅎ 둘다 여기서 제일 긴장 많이 했는데 잘 끝내서 완전 활짝 웃음이 만개했었따 ㅎㅎ 행진때 꾸벅, 예의바른 신랑신부 행진때 입을 종알대지마세요! 하나도 안예쁘게 나와요! 그게 나예요!! 임 종알 거리는게 찍혀서 너무 머쓱했다 홀이 작아서 사진찍을 때 진짜 바글바글 느낌인데 그래서 작은 규모에 아담한 느낌 원하면 정말 좋을 거 같고 오히려 가득 차보여서 사람 많아보이고 좋았다 그리고 전에는 사실 이 핸드폰샷... 약간 너무 많이 하고 이거 좀 촌스러워보인다 막 이랬는데 내가 하고보니..왜하는지 알겠다 (머쓱) 너무 마음에 들고 예쁘다ㅎㅎㅎㅎ 홀 분위기랑도 찰떡이니 그냥 합시다! 그렇게 순식간에 30분이 끝나버렸따~~ + 그리고 추가로 좋았던 점 하나는 식이 다 끝나고 마무리 사진을 찍는데 입구 문을 다 닫아주신 센스가 너무 좋았다 중간 예식이다보니 홀에서 찍을 수 있는 시간이 없었는데 식 끝나고 나서 알잘딱깔센으로 문 착착 닫아서 조용한 공간에서 집중해서 찍을 수 있게 해주신거에 다시한번 프로패셔널함과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 8. 연회장 부랴부랴 2부옷을 갈아입고 연회장으로 이동 식 30분전부터 식사를 하고 이후 1시간 30분동안 먹을 수 있어서 식 끝나고 간다면 1시간 정도인데 이게 뒤어 사진찍고 옷 갈아입고 하다보면 진짜 시간 40-50분은 그냥 가버려서 연회장가니 이미 많은 분들이 가신 뒤였다 ㅠㅠ 서둘러 연회장으로 총총 이동!! 북적북적한 느낌이었고 분리를 해놔서 하객이 섞일일이 없어 좋았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시간이 얼마 없어서 정말 빠르게 안내를 해주셔서 정말 그냥 인사인사 인사봇이 되어버린....! 제대로 인사를 못한 것 같아 이부분은 조금 아쉽긴 했다 끝나고 혼주 대기실이 따로 방으로 마련되어있어서 (이 부분은 정말 좋았다. 간혹 다른 예식장 가면 하객들 사이에서 식사를 하시던데 그럼 괜히 뭔가 막 어색 뻘줌할 거 같달까) 맘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혼주한테 따로 스테이크 제공되는데 스테이크는 또 맛있다 사실 정신없고 긴장되서 식사는 많이 못하긴 했지만 다 끝내고 여유롭게 이야기 하고 정리할 수 있어서 릴렉스 할 수 있었다 ✔️ 단독홀, 깔끔한 예식,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베뉴 ✔️ 깔끔한 진행력, 체계적인 예식 대처 ✔️ 맛있는 밥, 넓은 주차장 ✔️ 어쩔 수 없는 시위 이슈...! 차가 조금 막힐 수 있음...ㅠㅠ (겨울임에도 실제 조금 막혔다고 하심) ✔️ 연회장이 다소 좁아서 인사하기가 쉽지않음 식이 조금 늦어지면 정말 빠듯하게 인사해야함 클래식의 정석인 광화문 아펠가모 단독홀에 두고두고 예쁜 홀을 찾는다면 추천드려요! 광화문 아펠가모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