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테

사진은 순서대로 마리에홀, 라로브홀이에요. 마리에홀은 아직 준비가 덜 되어서 조명을 켜 볼 수가 없더라구요^^; 아쉬웠지만, 조명이 없이도 충분히 예쁘고 고급스럽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사진으로는 정말 담을 수가 없답니다!!! 라로브홀은 뭐, 말해 뭐하겠어요 ㅎㅎ 예쁩니다. 고급져요. 저 외에도 많은 신부님들이 요 라로브홀 때문에 아펠가모 공덕 찾아가보시는 것 같은데, 사실 가셔서 직접 보시는 걸 추천해요. 저처럼 막상 가서 보시면 라로브홀보다 마리에홀에 반하실 수도 있답니다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웨딩홀은 교통(주차)과 밥”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아펠가모 공덕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엄청엄청 좋을 것 같지만, 차를 이용해서 오시는 분들에게는 어쩌면 최악의 점수를 받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주차공간이 200대 수용 가능한 공간 뿐인데 예식도 90분 간격이라 손님들 계속 물릴거고.... 첫타임 예식 아니면 거의 주차 공간이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된다고 안내 받긴 했는데요, 무려 거기다가 주차를 한 후에는 셔틀버스를 타고 웨딩홀로 와야한다네요 ㅠㅠ (셔틀버스 타고 심지어 6-7분....) 저는 이 부분이 너무 치명적이라 울며겨자먹기로 계약하지 않았습니다 흑 ㅠㅠ 주차 좀 어떻게 해주세여 아펠가모 공덕.... ㅠㅠㅠㅠㅠㅠㅠ 홀분위기 : 추천♥ 새로 지어진 홀이라 그런지 정말 깔끔하고, 아주아주아주 예뻐요. 조감도만 봤을 때는 라로브홀(천장이 둥근 형태)이 너무 예뻐 보여서 무조건 라로브홀 찜! 하고 갔던 건데, 막상 가서 보니 이게 웬걸 마리에홀이 정말 고급스럽고 예쁘더라구요!! 천고도 굉장히 높고 버진로드도 20m가 넘었던 것 같아요. (두 홀 공통) 신부대기실도 예뻤고, 미리 온 신부를 위해서 서브 대기실이 하나 더 있는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아직 정리 중이라 많이 어수선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굉장히 퀄리티가 좋은 홀이라는 건 한 번에 알 수 있겠더라구요! ㅎㅎ 음식 : 추천♥ 아펠가모 밥은 이미 유명하죠:) 투어 갔을 때는 아직 공사중이라 음식을 직접 먹어보진 못했지만 믿고 먹는 아펠가모라고 해서 따로 걱정은 안 했어요. 연회장 분위기가 굉장히 깔끔하고, 무엇보다 넓고! 좋았어요. 서비스 : 앞에 상담이 밀렸었는지, 저는 상담 시간을 칼같이 맞춰서 갔는데도 25분 정도를 기다려야 했어요. 이 부분이 많이 아쉽긴 했지만 그만큼 아펠가모가 인기있는 홀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욕심나기도 하더라구요 ㅎㅎ 친절하게 잘 상담해주셨지만 그에 비해 견적은 센 편이었고, 딱히 할인이 많이 들어가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다른 웨딩홀에 비해서 좀 고자세...? 느낌이랄까? :) 웨딩카를 제공하는 이벤트 중이었고 견적이 세도 진행하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든 웨딩홀이었지만, 주차가 너무너무너무너무 불편해서(유일한! 단점) 결국 저는 계약하지 않았답니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