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lylim

세번 정도의 방문을 했습니다. 첫번째 방문에서는 구성과 원단,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받았고 원단 선택 후 바로 저의 몸 치수를 쟀습니다. 맞춤 옷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어려웠는데 설명을 잘 풀어서 해주셔서 초보인 저도 쉽게 맞춤 양복을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몸 치수를 재는 과정도 전문적으로 재주셔서 지루하기 보단 재미있었습니다. 약 3주 후에 가봉을 위해 미팅을 잡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두번째 방문에서는 해당 원단으로 간단히 제작되어 있는 옷을 입어보고 치수가 맞는지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어깨의 높이를 맞추기 위해 한 쪽에 얇은 패드를 덧대어 주었습니다. 일이 있어 미리 넥타이를 받을 수 있냐고 여쭈어보니 친절하게 코디도 해주시고 예쁜 포장에 넣어 주셨습니다. 드디어 세번째 방문 식을 일주일 남기고 마지막 방문을 했습니다. 제작된 옷을 입어보니 정말 결혼을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수제로 제작하여 그런지 몸에 딱맞아서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턱시도로 제작된 양복은 식 후에 포튼에 가져다 주면 일반 양복으로 리폼해 줍니다. 셔츠도 마찬가지구요. 총평 처음이라 어렵진 않을 까 생각했지만 그런 것 하나도 느낄 새 없이 잘 맞춰주셨습니다. 나중에 새로운 정장도 포튼에서 맞추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철산점 서동현 실장님의 친절함에도 감사를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