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짱2
1)하객기준 하객 입장에선 주차걱정 없고 , 접근성 좋고, 역에서 가깝고, 한상차림에 음식맛까지, 다른 불편함들을 생각하기엔 장점이 더 많은 예식장이여서 결정했습니다. 엘베 불편한 것보다(더 불편한 곳이 많았음) 음식맛, 교통(주차,역과의 거리) 을 중요시 하니까요. 친구들은 식 끝나고 음식도 맛있고 가까이 커피숍이 있었다고 이동없이 모임할 수 있어 좋았다고 하네요^^ 2)신부기준 결혼하기 전까지는 결혼사진 중요성을 몰랐는데 잘 안 본다 해도 두고두고 회자되더라구요. 남는 것은 사진밖에 없구요^^ 볼 때마다 예식사진이 너무 예뻐 기분이 좋습니다. 저는 폐백도 했는데 첨엔 덩그라니 있는 것이 좀 맘에 안 들었으나 폐백시간도 재밌고 사진이 너무 잘 나와서 대만족 했습니다^^ 미디어배경이 주목되는데 커텐모드와 미디어 배경 2가지 다 가능하고 , 깔끔함과 화려함이 공존해서 2가지 연출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플라워 샤워도 누가 뿌려주는 것과는 다르더라구요^^ 홀분위기 : 추천♥ 다른 예식장에 비해 층고도 높고 버진로드도 넓었습니다. 저는 예식 시에는 커튼치고 촬영 시에는 미디어 월로 진행했는데 두가지 느낌을 가질 수 있었어요. 커튼도 너무 깔끔하고 우아한 느낌이였고 촬영 시에는 은하수처럼 예쁜 촬영을 했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샹들리에도 조화롭더라구요^^ 음식 : 추천♥ 한상차림이라 다들 좋아했었습니다. 고기(스테이크)해산물(새우) 같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여러 예식장 (심지어 호텔도) 다녀보며 음식이 그닥 맛이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준수한 편입니다. 서비스 : 코로나라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혼주(부모님)제외하고 마스크를 썼던 것은 너무 아쉽습니다. 그당시 다른 예식장에서는 그래도 촬영시엔 말을 하지 않는 조건으로 마스크를 벗고 촬영이 허용됐었고 혼주 촬영시 형제자매까진 봐줄 줄 알았는데 그것도 봐주진 않았습니다. 대기실에 들어와서 촬영까지 제지하니 나중엔 조금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