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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only13

26.05.14
웨딩홀
아펠가모 잠실점_송파

결혼 준비만큼은 철저히 계획적으로 할 줄 알았던 나 하지만 성격 어디 안간다고 결혼 준비 역시 얼레벌레 진행 중이다 ㅋㅎ 갑작스럽게 연락했던 플래너가 사라지고 플래너를 알아보는 것조차 플랜이라고 느껴져.. 제주 웨딩스냅, 웨딩홀까지 자체적으로 알아보고 계약까지 마쳤다 이번편은 그 중 우리가 최종계약을 완료한 아펠가모 잠실 후기이다 [상담 예약] 아펠가모는 상담예약이 온라인에서 가능하며 방문일 기준 2주 전에 열린다 근데 열리는 시간은 미정이고.. 자정부터 새벽 다섯시까지 랜덤으로 정각에 열린다 나는 담날 대회가 있어 참여조차 못했는데 남자친구가 성공했다 그것도 새벽 네시에 열렸다고 함.. 2주전 열리는 거니 만약 토요일 방문하고 싶으면 2주전 금요일에 밤을 새서 예약하면 된다 강제 불금 가능 [방문] 사실 실제 상담 예약을 가기 전에 이미 아펠가모 잠실에 방문을 했었다 이미 꽃장식,위치,홀분위기,신부대기실, 단독홀 등 다양한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들어있던 상태라.. 좀 더 디테일한 설명을 듣기 위한 자리로 생각했다 주차 가져가서 2시간 지원해주심 상담부터 투어까지 한시간~반 정도 걸린듯 [홀투어] 일단 상담해주신 분과 홀투어를 진행해준 가이드분은 다른 분이었다 길일 안내가 되어있는 상담실에 좀 앉아있으니 먼저 홀투어 해주시는 분이 오셨다 상담실은 맨 끝에 있는데 상담실에서 나와서 서랍장부터 홀까지 쭉 이어 설명해준다 혼주 탈의실 서랍장 신부측, 신랑측 하나씩이며 예식 시간별로 따로 있음 홀투어하는데 내부는 이미 식이 진행중이라 투어하시는 분이 보고 나오라고 함 그래서 보는데 마침 눈물 줄줄 타임 ㅜ 신랑어머니가 엄마에게 딸에게? 양희은 노래 직접 녹음하시고 아들 사진 넣어서 영상만드셧잖아,, 별안간 남의 결혼식에서 눈물 훔친 사람이 돼 훌찌럭 울고 있는데 투어쌤이 이제 그만 나오라고 델러오심 하여간 두분 잘 사세요 나와서 영상, 노래, 샹들리에는 켜지는 건지 식중영상 여부에 따라 스크린이 어떻게 되는 건지 등 말해주심 샹들리에 - 안켜짐 식중영상 있으면 스크린 내려간 상태로 유지 없으면 올라감 아펠가모 홀은 실물이 더 이쁜것 같아 층고가 좀 낮긴 한데 내가 한 삼미터 되는것도 아니고.. 내가 못 일어날 정도만 아님 되지 머 포토테이블과 하객들 대기공간 축의대 옆공간에 이렇게 쉴공간이 많다니 좋다 아펠가모 좋았던 점이 하객들이 쉴공간이 많다는거! 일층에도 넓은 카페와 대기공간이 있고 축의대 옆에도 이렇게 넓은 공간이 있다 사진엔 안 보이는데 의자도 다 있음 하객 경력 약 23년차, 이른바 하여자로서 쉴공간 많은건 필수다 그리구 아펠가모는 신부대기실이 킥임 킥킥 그리너리하고 고급짐 전체적인 홀분위기가 깔끔하고 맘에 든다 글고 사실 나도 나인데 남자친구가 완젼 맘에 들어함 [밥,뷔페] 아니 걍 밥이 너무 맛잇어보임 맥주 소주 무제한이고 넌 끝났다 이곳은 혼주 따로 식사할수 있는 공간~ 혼주 식사석이 하객들이랑 같이 있음 밥을 편하게 먹기 힘들거같은데 여긴 일단 맘놓고 먹기 가능 혼주 식사에는 스테꾸 나온다고 함 거의 스케이트 타는 거 마냥 지나가면서 사진찍으니 뚜껑만 찍었네 그치만 맛있어 보였다구요!! 놓으세요!!! 음식 먼지는…제 결혼식 와서 직접 경험하세료 음식 종류 120가지..?였나 밥시간은 예식시간 30분 전부터 앞뒤 총 2시간 생각해보니 예식시간이 이 중간에 있으니.. 긴 편은 아닌거같다 보통 식 20분 사진 찍는거 20분은 잡아야 할텐데 먹는 시간이 쫌 빡빡해보이넹 [상담] 홀투어가 끝나면 다시 상담실로 가서 상담을 진행한다 아펠가모가 정말 좋은 점은 정찰제라는 점 이게 양날의 검일 수도 있는게 비수기이거나 하면 상담에 따라 식대나 대관료 등을 깎을 수는 있겠지만 나는 도저히 상담실장님들을 이길 자신이 없다 아펠가모도 가면서 혹시나? 상담하면서 조금이나마 싸게 해줄 여지가 있으려나? 하고 남자친구랑 꽤나 준비 좀 해갔다 준비해간 멘트 1. 아 저희 진자 거지라ㅜ하고 싶은데ㅠ아ㅠ (거지버전) 2. 다른데는 얼마던데 여기는 머 없어요? (똑순이 버전) 기타 등등 근데 일단 상담 시작하자마자 정찰제라 할인 그런거 없다고 못박고 시작하심 귓가에 때려박는 너! 조 건 밀 당 녀 상담해주시는 분 목소리도 조곤조곤하셔서 저절로 귀기울이게 됨 참고로 온라인 예약도 가능해서 지금 상담하는 와중에도 보신 시간대 다 찰수 있다고 하심 그리고 실제로 우리가 토욜 상담하고 일요일에 예약했는데 그 사이에 우리가 원하는 시간 빠짐 참 안타까운 사연~ 시간대는 2개 비교해주었고 토,일 보증인원 등이 다름 어쨋든 정찰제라 온라인에서도 가격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게 최대 장점이라고 보여졌다 그리고 저 거지멘트는 다른 웨딩홀 상담때라도 써먹으려고 했는데, 둘 다 그런 거 잘 말 못하는 성격이라 그냥 상담실장 앞에서 한탄한 사람됨 원래 생각한 멘트 : 아니 너무 비싼데 식대 좀 깎아주실 순 없나요? 실제 한 멘트 : 아니 너무 비싼..비싸다..그치~? 상담실장님 :네! ^^ 위치가 좋아서 여긴 좀 비싸요^^! : 글쿠나^^,,ㅎ 이런식~ 하여간 이런 고민 자체를 안한게 너무 좋았다 그 외에도 여러 조건들을 듣고 최종적으로 이곳으로 택한 이유는 1. 밥마싯어 보영~밥펠가모 2. 신부대기실 이쁨 3. 잠실역에서 걸어서 멀지 않고 주차 공간도 넉넉해 보임 주차 들어가는 입구가 좁다는 말이 있는데 실제로 좁진 않음 다만 주차입구 좁아서 사고 날거면 잠실에 차를 안 끌고 오는게 낫지 않을까? 4.잠실이라는 위치 자체! 5. 단독홀로 깔끔 6.하객들 편의성 7.정찰제 기타 등등! 결혼식 기대가 된당ㅎㅋ 잼겟다 히히 일년 좀 더 남았으니 열심히 준비해봐야징 궁금한게 있다면 물어봐주세영 #아펠가모 #아펠가모잠실 #아펠가모계약후기 #2027년4월계약 #웨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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