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촬영드레스만 하는데 투어없이 지정이라 처음 가본 드레스샵이었는데 촬영용 드레스 3벌 셀렉하고 왔습니다. 처음 드레스를 입어보는 거라 어떤 스타일을 입어야할지 몰랐는데, 맨처음에 입혀주신 드레스는 쪼끔 취향이 아니었어요. 그랬더니 그 뒤론 제 취향으로 깔끔한 드레스를 많이 보여주셨는데 키가 크니 입혀주는 거라며 골라주신 드레스 두벌은 또 조금 별로더라구요ㅠ 입을 땐 예뻤는데 사진보니 별로..ㅠ 결국 6벌 중에 별로인 3벌을 제외하고 나머지 3벌로 고르고 왔네요. 촬영용으로는 무난하게 입기 좋은 드레스 같아요. 볼레로로 여러가지 연출을 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촬영날이 기대됩니다~
샵 인테리어는 화려하진 않지만 깔끔하고 편안했어요.
촬영용 드레스치고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어있었어요.
원장님도 이모님도 다들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원하는 스타일 말씀드리거나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하나도 불편함없이 이것저것 도움받을 수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