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상세

찌니찐찐

26.06.21
웨딩홀
월드컵컨벤션_마포

모든 행사의 첫단추는 바로 장소 잡기!! 결혼식도 마찬가지로 모든 준비의 시작은 장소를 잡는 일이었다. 짹짹(예비신랑)이랑 있는 시간 없는 시간을 맞춰서 드디어 5월 30일에 예식장을 보러 갔다!! 나는 결혼 준비에서 플래너를 활용하지 않을 생각이어서 셀프로 웨딩홀을 알아보았다. 이때 도움을 받은 어플은 <<웨딩북>> 웨딩북에서 미리 내가 원하는 웨딩홀 인테리어 디자인 등을 검색해보고, #웨딩북 웨딩북 플래너에게 1:1 웨딩홀 방문상담 요청을 넣어서 시간을 확정했다. 웨딩홀 위치에 따라 동선과 시간을 기가막히게 짜주시는걸 보고 감동했다는..! 아무튼 나는 총 4~5군데 상담을 고민하다가 최종적으로 3곳 방문상담을 결정했다. 10:00 보타닉파크웨딩 12:00 로프트가든344 16:00 <<월드컵컨벤션웨딩홀>> 그렇다. 나의 최종픽은 월드컵컨벤션웨딩홀이 되었다. 사실 웨딩북에서 찾아볼 때부터 원픽이라서 방문 루트에서 제일 마지막 시간대로 넣고 싶었다. 처음부터 보면 갈수록 답정너가 되어버릴것 같아서 ㅋㅋ 아무튼 월드컵컨벤션웨딩홀 계약 후기를 블로그에 공유해보겠다. 로프트가든 보고 상암으로 넘어왔을 때 시간이 많이 남아서 경기장에 있는 홈플러스도 싸악 둘러보고 옷도 사고 그랬는데도 시간이 많이 남았다. 그래서 먼저 웨딩홀을 둘러봤는데, 로비부터 마음에 들었다. 이렇게 풍성하디 풍성한 생화장식 가득한 포토테이블과, 여기저기서 흩날리는 꽃냄새가 진동했다. 머리 아픈 꽃냄새가 아니라 진짜 풀떼기 냄새였다. 꽃장식이란게 사실 웨딩홀 비용에서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어설프게 꽃을 쓰면 티도 많이 나고 돈 쓴 것에 비해 애매해지기도 한다. (서울시 공공예식장을 포기한 이유도 바로 이 점이었다.) 그런데 월드컵컨벤션은 전문 플로리스트가 상주해서 꽃장식을 하고, 매 예식시간마다 꽃 상태를 계속 체크해서 정비하기 때문에 일요일 예식이더라도 꽃 퀄리티는 보장된다. 아직 상담 시작도 안했는데 이미 나는 월드컵컨벤션웨딩홀에 홀려버림 호구당하기로 마음 먹음 로비 중간에 있는 예약실로 들어갔다. 깔끔한 내부에서 친절하게 맞아주신 실장님 어딜 가나 모두 우리에게 친절하셨지만 월드컵컨벤션의 상담은 뭔가 포스가 느껴졌다. 많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묵직한 포쓰.. 믿음직스러웠다. 상담도 정말 꼼꼼히 해주셨고, 다양한 날짜를 몇차례 요청드렸는데도 귀찮아하지 않으시고 꼼꼼히 견적을 내주셔서 우리의 결혼일을 점지(?)해주셨다. 상담에 앞서 홀투어부터 진행해주셨다. 오바스럽지 않으면서도, 결혼이 처음인 신랑신부가 무엇을 걱정하고 신경쓸지를 섬세하게 생각해주시는 느낌이었다. 그리하야 찐찐과 짹짹이 웨딩마치를 올리는 날은 <<2027년 5월 8일(토)>>로 정해졌다. 와아아!! 실장님 감사해요! 우린 둘다 1월생이라서 1월에 결혼을 하고 싶었는데 5월에 웨딩홀에 방문했으니 1, 2월은 이미 날짜가 없었다 ㅠㅠ 그런데 어떻게 모두의 로망인 5월의 신부가 되다니?! 그것도 행사가로!! 5월 8일이 어버이날이라는 건 나중에 깨달았는데 활동한다고 이렇다할 효도도 못했는데 어버이날 예쁘게 결혼하는 모습으로 효도를 다할 예정이다. 본격적으로 홀투어를 떠나볼까요~? 나는 무조건 밝.은.홀!!!!! 원래 하고싶었던 결혼식은 정말 친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얼쑤절쑤 노는 느낌으로 하는 하우스 웨딩 내지는 스몰 웨딩..? 이었는데 어차피 기성 예식장에서 하게 된거 그 로망은 다 이루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밝은홀만은 꼬옥 사수하고 싶었다. 신부만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높은 무대에서 홀로 걷기보단 하객들과 비슷한 눈높이에서 사람들 속에 섞여서 결혼식을 하고 싶었다. 그런데 월드컵컨벤션 임페리얼볼룸홀은 바로 이런 나의 로망을 실현해줄 예식장이었다 ㅠㅠ 흑흑 아아아... 임페리얼볼룸홀은 약간 노란끼, 분홍끼가 나는 꽃들을 배치해서 나처럼 물구나무서기하고 봐도 웜톤인 모든 신부의 퍼컬을 맞춰줄수 있다. 그리고 포근하고 러블리한 느낌까지 홀투어 하면서 나의 모든 판단력은 흐려졌다. 그리고 월드컵컨벤션이 유명한 것은 곡선 버진로드! 공주님의 로망을 실현할 수 있는 구조였다. 사실 보통 컨벤션홀에 비해 홀 크기가 크지 않고, 천장 높이가 낮은 것을 단점으로 많이들 꼽고 있는데, 그 단점을 상쇄할 수 있는게 바로 곡선 버진로드인 것 같다. 버진로드가 조금은 더 길어보이면서 입장하면서 다채로운 그림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솔직히 나의 결혼식 추구미에서 홀 크기와 천장 높이는 별로 단점도 아니었다. 예쁜 임페리얼홀 조금 더 감상하세요 하객석마저도 그저 러블리한 월드컵컨벤션 임페리얼홀.. 임페리얼홀을 밝은 홀로 만든 이유는, 통창에서 햇빛이 들어오는 방향이라서 그렇다고 한다. 창 밖으로는 널찍하고 푸릇한 산뷰 나무뷰 5월이면 날씨도 이렇게나 화창할텐데, 사실 비가 와도 눈이 와도 통창의 매력 덕분에 낭만적인 결혼식이 될 것 같다. 하객 의자도 너무 예쁘다. 전부 다 하나하나 내스타일이라서 뭐.. 할말이 없다. 내 결혼식을 축하해주러 오는 공주님들도 예쁜 자리에 앉아서 예쁜 시간을 보내고 갈 수 있을 것 같다. 별의별 기분좋은 상상이 되어서 계속 좋았음 영상으로 본 월드컵컨벤션웨딩홀 임페리얼홀 신부 입장 때에는 커튼을 쳐서 살짝 어둡게 했다가 입장 후 커튼을 걷고 자연 햇빛이 들어오게 하는 등 선택해서 연출할 수 있다. 나중에 식순 기획하면서 잘 고려해봐야지 신부라운지는 닫혀있거나 사용중이라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다른 블로그 참고하세요..ㅋㅋㅋㅋ 폐백실은 이용이 거의 없어서 27년 1월에 한복대여점으로 바뀐다고 한다. 그러면 혼주 한복 대여, 환복, 헤어메이크업 등 준비 과정을 열발자국 안에서 해결할 수 있다. 쏘 편리! 식당도 좌석이 넉넉하여 여러 팀의 하객이 자리 부족하지 않게 충분히 앉을 수 있었다. 더 좋았던 것은 부페가 같은 메뉴로 두 군데 위치해 있어서 하객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다는 점이다. 사람이 많고 나도 시간이 없어서 부페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다. 나중에 시식때 많이 찍어와야지 월드컵컨벤션 부페는 밥으로 유명한 강남 상록웨딩홀과 같은 업체이니 믿고 먹는 부페! 사실 블로그에도 월드컵컨벤션은 하객 후기도 넘쳐난다는 것이 그걸 증명한다. 혼주 식사 자리도 이렇게 따로 준비되어 있다. 음식도 매우 고급스럽고 조용하고 정성스런 느낌이었다. 마지막으로 연회장 밖으로 나가면 커피까지 무료로 마실수 있다. 어르신들이 많이 좋아하실듯~! 홈플러스랑 붙어있어서 2차로 카페 가시거나 장보거나 쇼핑 등을 하고 가기에도 좋아보였다. 그리고 또 월드컵컨벤션의 특장점은 두개의 홀이 정확히 양 끝에 위치해 있어서 하객들이 섞이고 혼란스러울 일이 없다는 것 로비도 널찍하고, 중간에 이렇게 앉아있을 소파가 많아서 하객들이 서성서성 어색하게 있을 일이 없어보였다. 이 사진은 신부대기실이 아닌 하객들이 공주놀이할수 있는 포토존!! 바깥공간까지 이렇게 세심하게 만들어둔 월드컵컨벤션웨딩홀 솔직히 나에게는 더할 나위없이 좋았다. 결혼준비 인트로에서도 밝혔지만 모든 사람, 커플마다 마음속으로 원하는 것들이 다르기에 나의 후기에 동의하지 못할 수도 있다. 어쩌다 검색에 걸린 이 블로그에서 조금이나마 정보를 얻어가시면 좋겠고, 결혼 준비하는 모든 신랑신부에게 축복을 전하며 월드컵컨벤션 웨딩홀 계약 후기를 마친다.

홀 투어 리뷰

웨딩홀 찾아보기

나에게 맞는 홀 추천받기

문의·알림 센터

QR 찍고,
결혼준비 처음부터 끝까지 웨딩북 앱 하나로!

app-qr-code

평생 소장 가능한 청첩장을 무료로 만들어보세요

청첩장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