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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odone

23.06.13
신혼여행
팜투어

여기는 꼭 거르시길 바랍니다. 특히 시간없어서 일정 짜기 어려우신분들은 무조건 거르세요. 자기가 하나하나 알아보고 물어봐야 답변해줍니다. 호텔 한달전에 확정된다고해서 기다렸더니 신행 삼주 전까지도 연락이 없어서 물어보니까 그제서야 답변줬습니다. 신혼여행인데 텍스리펀도 받을 수 없는 루트로 일정을 짜고 그 책임은 저희에게 있다네요. 순간 제가 여행사 직원인 줄 알았습니다. 사소한거 하나하나 설명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돈 몇백을 냈는데 해결해주려는 노력은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게 의무는 아니라는 의무무새를 여기서 볼 줄은 몰랐네요. 무책임하고 불친절한 전화통화 끝에 포기했습니다. 기뻐야하는 신혼여행이 이렇게 변할 줄 몰랐네요. 상품 : 플래너님 추천받고 팜투어가 제일 괜찮은거 같아서 이탈리아, 스위스가는 반자유일정 결정했는데 여행 일주일 남은 시점에서 지금 일정은 텍스리펀 불가능한 루트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돈을 추가로 내고 투어 취소하고 도시 한군데 빼야지 텍스리펀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자기들은 이태리스위스 루트가 원래 있지도 않았고 그런걸 설명해줄 의무가 없는 곳이라고 합니다. 여기 여행사가 말하는거 절대 믿지 마시고 다른곳으로 가세요 잘 다녀오신 분들은 여행사가 좋아서가 아니라 본인들이 잘 챙기신겁니다. 저처럼 바쁘고 일이 많아서 여행사 믿고 가려고 하신 분들은 다른 여행사 찾으세요. 가격 : 신혼여행인데 텍스리펀 못받는 루트로 예약한 여행사입니다. 그렇다고해서 호텔이 좋은 것도 아니고 가성비 있는 것도 아니라 비추입니다. 서비스 : 텍스리펀 관련해서 문의했더니 ‘저희는 원래 스위스이태리 있지도 않았어요, 그런걸 설명해드릴 의무가 없어요, 그것까지 설명하면 자세한거 다 설명해야하는데 저희는 그럴 의무가 없어요’ 등등 해결해주려고 하지도 않고 진상취급하는 직원이 있으면 말 다한거 아닌가요. 무책임하고 불친절한 말투로 응대하는 ㅇㄴㄹ과장님은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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