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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공장처럼 틀에 박힌 결혼식 보다는 하객들과 저희가 함께 결혼을 축하할 수 있는 결혼파티 같은 분위기를 꿈꿨기에 계속 하우스웨딩홀을 알아봤어요. (사실 보통드로제 갔다가 공간이 넘 이뻐서 쏙 반했었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넘 높아서 고민중이었어요ㅜ) 블루밍하우스는 엄청 분위기 좋고 예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가성비가 좋은 하우스웨딩홀 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야외정원에서 식 올리는 느낌 날 것 같구요, 조화로도 충분히 분위기 낼 수 있고, 저희는 겨울에 봐서 풀이 적긴 했는데, 봄가을에는 나무가 푸릇푸릇해지면 더욱 이쁠 것 같아요. 천장이 흰 천막(?) 같은 걸로 막아져있어 약간 답답해 보일 순 있겠지만 비와도 걱정이 없는 점도 좋구요~ 결국 고민 끝에 방문 했던날 바로 계약했답니다~ 가성비 좋아서 인기가 많은지, 저희가 목요일에 온라인 견적 받을 때만해도 원하던 날짜가 있었는데, 금새 예약이 차더라구요ㅜ 그래서 냉큼 계약해버렸어요ㅋㅋ 보통드로제의 높은 천장과 빈티지한 분위기에 쏙 반했었지만 , 블루밍하우스도 충분히 예뻤고, 가격이 착한편이구, 주차도 편한 편이라 여러모로 고민 끝에 결정했는데 잘한것 같아요!!
홀분위기
집을 개조해서 웨딩홀로 만든 곳이라 정말 하우스 웨딩 느낌이 나요. 전체 구조는 식은 정원 겸 마당같은 야외에서 진행할 수 있구요(100석 정도) 1층 실내에서도 일부 식사하실 수 있구(60석) 나머지 지하와 2층에서도 식사 가능하셔서 인원이 적은 인원부터 300명 정도까지 수용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단 식사는 부페일 경우 1층에서 담아야해요. 정원은 저희가 갔을 때는 조화로 꾸며져있었는데, 조화도 충분히 예쁘더라구요~ 지금은 한겨울이라 나무가 푸릇푸릇하지 않은데, 봄 지나면 담쟁이 넝쿨도 자라서 전체적으로 야외정원에서 결혼하는 느낌이 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야외에 있는 테이블은 식도 바로 보이고 정원에서 먹는 기분이 날텐데 1층 실내나 지하, 2층에서 식사하시는 분들은 그냥 식당에서 먹는 기분이 들 것 같긴 했어요. 그래도 식이 생중계되는 티비가 잘 갖추어져있구, 소리도 들린다고 하니까 그 점은 보완될 수 있을것 같아요.
음식
음식은 아직 시식을 못해봤어요. 근데 다른 분들 평 보면 맛은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계약하면 저희 예약 내용과 비슷한 인원, 식사의 예식이 있을 때 맞춰서 사전에 시식을 4명까지 해볼 수 있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시식 후 음식 간을 조절할 수 있다고 해주셔서 그 점은 매우 좋은 것 같아요! 가짓수는 부페는 50여가지 정도로 엄청 많지는 않지만 사진 보니 퀄리티는 좋아보여요. 인원이 80명 이하일 때는 갈비탕이나 코스 요리도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서비스
지배인님이 직접 상담해주셨는데, 유쾌하고 친절하고 시원시원하게 잘 상담해주셨어요!! 실제 방문하니 할인도 많이 해주시고 서비스도 주시더라구요~ 사진 보시고 조건 등이 맞다 싶으시면 직접 가셔서 보시고 방문 견적 받아보시는게 젤 좋은것 같아요. 항상 온라인으로 받는 견적보다 업체 통해서 방문해서 견적 받으면 할인 훨씬 많이해주시더라구요~
예산과 일정을 관리할 수 있어요.
스드메 스타일을 찾을 수 있어요.
신혼여행 견적을 문의할 수 있어요.
AI가 예물, 예복, 한복을 추천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