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우리의 첫 웨딩홀 투어, 더채플앳대치! 삼성역과 학여울역 사이, 탄천 옆쪽에 위치하고 있는 더 채플 중 가장 신상홀이었다. 더채플앳대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318 더채플앳대치 상담예약 우리는 밝은 홀과 어두운 홀은 크게 선호도가 나뉘진 않았는데, 너무 알록달록!!!!화려한 꽃!!!!골드 왁!!!! 이런 요란하고 뽀짝한 홀들에 대한 비선호가 큰 편이라 우선 색감이 톡톡 튀지 않는 홀들을 주로 보고 있었다. 그러던 중 더채플앳대치를 발견하게 되었는데, 우리가 비선호하는 알록달록!!!이 없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같은 브랜드인 더채플앳논현은 지인 결혼식으로 라포레홀, 라메르홀 둘다 몇번씩 가본 적이 있는데 밥도 맛있고(매우 중요!), 홀이 예뻤던 기억이 있어서 더채플에 대한 이미지가 매우 좋았다. (그치만 라포레홀... 개인적으로 홀 뒷편이 너무 붐볐던 느낌이 있어서 내 홀이 될 순 없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출처: 더채플 공식 홈페이지, 논현점 라포레홀-라메르홀 순 하지만 더채플앳대치는 신상홀인만큼...+더채플 시리즈인만큼...높은 견적이 예상되어 사실 크게 기대는 하지 않은채(예상이 맞았다. 견적 오우...) 상담예약을 잡았다. 홀 분위기도 엄청 우리 스타일 아니었지만,, 상담 초짜들이라 걍 경험해보려고 예약한 느낌이 강했다.. 웨딩북에서 즉시예약이 가능해서 일주일전쯤, 그냥 날짜, 시간 선택해서 바로 예약 잡았다. 예약 매우 널널했던듯! 예약하면 요런 느낌으로 옴! 즉시예약만 저 예약 보증금이 있는듯! 다른 웨딩홀 상담할땐 보증금 없었음! 더채플앳대치 상담 요약: 친절한 상담, 혼주 공간에 힘 뽝!, 동굴 느낌의 조그만한 홀, 역시나 비싼 견적 우선 상담실은 더채플앳대치 지하에 위치하고 있었다.다른 웨딩홀들과 비슷하게 담당 상담직원분께서 상담실로 안내해주시고 간단한 고객정보를 쓰도록 안내하셨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탄산수와 초콜릿들, 맛있었다 간단한 웨딩홀 및 구성을 설명해주신 후, 웨딩홀 구석구석 구경시켜 주셨다. 식이 없던 시간대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다. 실제 식의 분위기는 보지 못하는게 아쉽긴 했지만,, Previous image Next image 출처: 더채플 공홈 / 확실히 새거+깔끔 예쁨... 더채플앳대치는 1층 출입구로 들어서자마자 거의 바로 하객대기공간인 로비가 있는 구조였고, 신부대기실과 홀로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되어있었다. 이게 좋기도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신부대기실과 홀이 너무 로비 공간과 이어져있는 느낌이라 조금 아쉬웠다.. 특히 홀과 로비 사이에 문도 없어서 약간 로비의 소음이 들릴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식간격 두시간인 이유인가..) 홀은 깔끔한 화이트, 그리고 천장에 조명이 잘 연출되어있었다. 패드로 각 장면별 조명 조절 시연도 해주셨다. 전반적으로 차분하고 깔끔했으나 홀이 뭔가 작다고 느껴졌다. 남자친구랑 약간 동굴에서 결혼하는 느낌이라고 얘기했다ㅋㅋㅋㅋㅋㅋ홀 규모도 그렇고 홀-로비 연결부분도 그렇고ㅋㅋㅋㅋ뭔지 모를 하얀 동굴 느낌! 출처: 더채플 공홈/ 신부대기실에서 연결회랑 신부 입장은 대기실에서 홀 뒷편 회랑을 통해 진행된다. 이동하는 실루엣이 하객들에게 먼저 보이게 되고 등장하여 버진로드를 걷는 동선이었다. 짧은 버진로드를 이런식으로 보완한 느낌이었다. 뒤에 암막커튼 쳐서 다른 분위기로도 연출가능하다고 하셨다. (그치만 회랑 실루엣 등장 또한 내 취향 아니어서 패스..) 연회장은 두 층에 나뉘어져서 진행이 되는데, 연회장 도착 순서에 따라 안내해주신다고 하셨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출처: 더채플 공홈 / 2층, 3층 연회장이었나..? 연회장이 두 층으로 나눠져 있었는데 느낌도 되게 달랐다. 뭔가 홀에서 바로 연결되는 메인 연회장이 2층인거같았는데 3층이 인테리어가 훨씬 취향이었던 기억이 난다. 음식은 보진 못했지만,, 더채플이라 그냥 신뢰... 출처: 더채플 공홈 / 대기공간 겸 혼주사진 공간이었던듯 사실 더채플앳대치는 혼주공간에 많이 투자한 것 같았다. 혼주 화양연화 사진 이런것도 있었고, 다른 홀들에 비해 쉴 수 있는 공간, 피팅룸이 규모가 꽤 크고 프라이빗하게 이뤄지겠다 싶었다. 처음 간 홀이라 원래 다 이런가 싶어서 놀랐지만, 다른 홀들에 비해 유독 혼주 겅간이 잘 갖춰져 있었던 듯! 그리고 여기의 특이한 공간, 출처: 더채플 공홈 루프탑이다! 여기 의자도 있고 하지만, 딱 신랑신부만 올 수 있는 촬영용으로만 쓰이는 공간이라고 하셨다. 공간의 의미 잘 모르겠지만,,, 예쁘긴했다. 날씨가 좋아서 그랬는지.. 조화로 되어있었고, 방문했을땐 약간의 보수 공사 중이었다. 날씨에 따라 불가능할 수도 있다고,, 교통은 삼성역과 학여울 사이인데 셔틀버스 운행하고 있었다. 셔틀로 홀 정문에서 내릴 수 있어 문제 없어보였고, 삼성역까지 걸어도 엄청 오래걸리진 않았다. 주차 또한 해당 건물과 외부 주차장으로 잘 안내해주신다고 하셨으며 주차 대수 또한 꽤 괜찮았던 것 같다. 정신없어서 사진도 하나도 못찍었으면서 주저리주저리 썼지만,,,,(공홈 사진만 있는 이유...) 우선 결과적으로 계약은 하지 않았다. 애초에 선택지에 없었던 것도 맞지만 우선 홀이 작은것.. 견적이 높았던 것... 이 컸다~~ 그래도 식간격 2시간, 단독홀(단독 건물은 아님), 여유롭고 프라이빗한 혼주공간, 깔끔 신상홀, 맛있는 밥! 이런건 훌륭한 식장이었지 않나 싶다~~ 홀 상담은 너무 친절하셨고, 예쁜 꽃도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