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연

결혼 준비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시작했던 웨딩홀 투어! 일단 웨딩홀을 알아보기 전에 저희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조건부터 간단하게 적어보자면, 1순위. 어두운 홀 2순위. 주차 3순위. 식사 이렇게였습니다! 둘 다 밝은 홀보다는 어두운 홀을 선호해서 홀 분위기는 무조건 어두운 홀 위주로 찾아봤고, 결혼식은 아무래도 많은 하객분들이 오시는 자리이다 보니 주차가 편한지, 그리고 결혼식이 끝난 뒤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식사는 괜찮은지도 중요하게 봤어요. 그리고 또 하나! 저희는 처음부터 웨딩홀 자체에는 너무 많은 비용을 투자하지 말자는 생각이 있었어요. 웨딩홀에 예산을 많이 쓰기보다는 스드메나 신혼여행 등 다른 부분에 조금 더 투자하고 싶었기 때문에, 무조건 화려하고 비싼 곳보다는 저희가 원하는 조건을 충족하면서도 적당한 가격대의 웨딩홀을 찾는 게 목표였습니다. 그래서 저희의 웨딩홀 투어 기준을 정리하면 이렇게 4가지 기준이 있었습니다. 🤍 어두운 분위기의 홀 🤍 하객들이 이용하기 편한 주차 🤍 괜찮은 식사 🤍 전체적으로 합리적인 견적 이 조건을 기준으로 몇 군데를 추려서 직접 투어해봤습니다. 저희는 어두운 홀이 원픽이긴 하지만, 그래도 밝은 홀도 한 번 가보자! 해서 방문하게 된 더아리엘. 유일하게 투어하기로 한 밝은 홀이었기 때문에 실제로 보고 나면 원하는 홀 스타일이 바뀌게 될까? 하는 기대도 있었던 곳이에요! 저희는 주차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건물 관리하시는 소장님께 여쭤보니, 주차는 건물 내부에 200대 정도 외부에 800대 정도의 공간을 확보해서 총 1000대가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도보로 2분 거리이고, 평상시에 주차 때문에 복잡하지 않다고 말씀해주셔서 이 부분은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상담실은 건물 2층에 있었고, 아주 예쁜 카페를 지나면 상담실로 갈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별도의 피로연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식이 끝난 뒤 이쪽으로 자리를 옮겨 대화를 나누기도 하는데, 하객분들이 만족해하시는 부분이라고 하셨어요. (저희는 중간에 점심 먹을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여기서 빵 사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같은 층에 ATM기도 있어서 하객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했던 홀! 이 날은 예식을 준비 중이라 아직 포토테이블이 제대로 채워지진 모습을 볼 수는 없었지만 생화 장식에 깔끔하게 진열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단독홀이기 때문에 로비는 번잡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버진로드는 32미터라고 하셨고, 예식 준비 중이라서 걸어보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생각한 것보다 길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더아리엘은 입장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게 특징입니다! 동영상을 워낙 빨리 찍긴했지만 저런 동선으로 신부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등장할 수 있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그리고 신부가 2층에서 등장하는 만큼, 신부대기실도 한층 위에 있었습니다. 다음 예식하시는 분들이 먼저 와계셔서 들어가보지는 못했지만, 신부대기실도 매우 넓고 화사했습니다! 바로 옆에 예비신부 대기실도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하객분들이 신부 대기실을 방문했을 때,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로비가 구성되어있었습니다. (로비는 단순히 서서 즐기는 공간이기 때문에 추가 세팅이 들어갈 꺼라고 하셨어요) 다음으로 중요한 연회장입니다! 모든 음식은 진열되어있지 않았지만 동선이 깔끔하고 가짓수도 꽤 많았어요. 더아리엘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이 시간대별로 연회장이 아에 분리되어있다는 점이었어요! (음식 종류나 구성은 비슷비슷할 것 같아서 크게 고려하지 않고, 저희는 동선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아에 시간대/손님별로 왼쪽 오른쪽 구역으로 나눠서 안내를 해준다고 하셨습니다. 이게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서 계약할까!? 하는 생각이 여기서 들었습니다. 홀투어를 마친 총평은 ! 한줄평: 밝은 홀 좋아하시는 신랑신부님들께 가장 추천드립니다! 홀 분위기 : ⭐⭐⭐ 주차 : ⭐⭐⭐⭐⭐ 식사 : ⭐⭐⭐⭐⭐ 가격 : ⭐⭐⭐⭐ 홀투어 마치고 담당 이사님께서 아주 자세하게 견적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고, 결론적으로 저희는 계약하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어두운홀이 1순위여서 그랬는지 밝을 홀을 봤을 때, 생각보다 아무 감흥 없었어요.. 오히려 사진이 더 예쁜 느낌..? 전체적으로 주차가능 대수나 동선, 그리고 연회장 분리되는게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계약할까말까 정말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다만, 제가 갔을 때는 더아리엘은 현장계약 혜택이 있었기 때문에 여기가 1순위시라면 꼭 마지막에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웨딩홀에 너무 많은 예산을 투자하지 않으면서도 어두운 홀 + 주차 + 식사라는 조건은 놓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이 기준에서 봤을 때 조금 아쉬워서 다른홀도 보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밝은 홀을 선호했다면 정말 계약까지 고민했을 정도로 전체적인 조건은 만족스러웠던 더아리엘! 이렇게 첫 번째 웨딩홀 투어를 마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