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거스

오래된 웨딩홀 같긴 하지만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려고 하는 노력이 보이는 곳이었음. 홀 3개가 모두 상당히 매력적임. 다만 1층을 제외한 홀들은 천고가 낮음. 뷔페 선호라 한식이 아쉽고 생화장식이 계절별로 너무 차이가나서 안하게 되었지만 정말 친절하셔서 감사했던 곳. 홀분위기 : 추천♥ 남부터미널 바로 앞이라서 남터이용하시는 하객이 많다면 추천. 건물외관은 조금 올드해보임. 내부는 약간 오래됐지만 고급스러운 호텔 로비의 느낌이 났음. 그림이 여기저기 많아서 신경쓴듯 한 느낌이 들었음. W홀, V홀 두개를 봤는데 브이홀이 좀 더 어두운 느낌이고, 천고는 둘다 낮음. 두 홀 모두 버진로드가 가로로 넓어서 풍성드레스 입으면 확실히 펴져서 좋을 것 같음. 홀에 기둥이 있지만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었음. 더블유홀이 신부대기실이 훨씬 넓음. 브이홀은 예식간격이 2시간이라서 좋음. 가계약까지 했었으나 취소하게 되었음. 당일에는 생화가 흰색꽃으로 주로 장식되어 있었는데 집에와서 후기를 찾아보니까 계절별로 장식이 너무 달라졌음 ㅠㅠㅠㅠ 우리는 12월예식이었는데 후기에서 꽃이 주로 초록색 풀때기들만 꽂혀있고 심지어 붉은 낙엽색깔 잎도 있었음.... 수국색깔도 막 초록색 수국ㅠㅠㅠㅠㅠ 신경써주실 수 있냐고 물어보면 어떨지는 몰라도 그 점에 너무 충격받아서 계약 취소함. 음식 : 보통♥ 맛보진 않았지만 맛있다고 유명하대서 믿음은 감. 계약도 안했는데 드시고 가시라고까지 해주심. 하지만 연회장이 한곳에 넓게가 아니라 좁게 여러개로 나뉘어져있고, 채광이 하나도 없어서 조금 답답한 느낌임. 그리고 연회장을 우리가 선택하지 못하고 홀측에서 배정해주는게 아쉬웠고, 한정식인게 젊은 취향에는 맞지않았음. 서비스 : 추천♥ 서비스는 최고였음. 상담해주시는 분이며 안내해주시는 분이며 모두 친절하고 상담룸도 굉장히 많고 넓었음. 우리가 가계약까지 했어서 그런진 몰라도 와인도 서비스로 챙겨주셔서 취소할때 너무 죄송했었음 ㅠㅠㅠㅠㅠ 우리가 다음날 투어가 있어서 다음날까지 취소가능하게 열어주신 점도 너무 감사했고 충분히 고민하시다가 오라면서 저희 선택안해주셔도 아쉽지만 괜찮다고 해주시고... 정말 겉으로만 친절한게 아니라 우리를 위해주는 느낌이 들어서 참 감사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