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남의 결혼식에 다녀와서 기억나는건 청첩장이랑 음식 맛이었어요. 요새는 모바일청첩장으로 많이 대신하긴 하지만 실물로 청첩장을 받을때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평소에도 청첩장에도 신경을 좀 써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디자인이 개인적으론 바른손카드가 젤 이쁘더라구요. 액자서비스같은건 없고 기본으로 주는 서비스가 다른 곳보다는 없지만 디자인과 품질은 탄탄한거같아요. 디자인 : 추천♥ 종이 질감이나 색감등 디자인이 독특하고 기품있어보여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초대하는 사람의 정성을 보여줄수 있는 것 같아서 만족합니다. 받는분마다 청첩장 독특하고 이쁘다고 칭찬해주세요. 결혼하고 청첩장은 꼭 액자에 따로 보관할려구요. 너무 맘에 들어요~~ 가격 : 추천♥ 좀 비싼편이긴한것같은데, 받는분마다 이쁘다고 하시니 기분은 좋네요. 청첩장 자체 종이는 두께감도 적당하고 맘에드는데, 기본 봉투는 좀 얇아서 우편등을 고려해 좀 두툼한 종이봉투로 주문했어요. 추가요금이 발생해서 좀 아쉽긴하네요. 전체적으로는 만족합니다. 서비스 : 보통♥ 배송은 빠른편이구요. 왔을때 모서리가 약간 구겨지기는 했지만 잡으니까 막상 티는 안나더라구요. 제 경우 한가지 거슬렸던점은 디자인 컨펌까지 시간이 좀 걸린건데요. 약도문제였어요. 기본 예식장 약도랑 버스번호가 중복되기도하고 주차정보가 헷갈리게 되어서 수정요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담당자분이 꼼꼼하게 잘 안해주셔서 5번 정도 수정요청해서 컨펌했습니다. 사이트에서도 원할때까지 수정요청하라고 써있더라구요. 체크하는데 이삼일정도 소요됬네요. 정확가게 원하는 대로 수정되서 만족은 하지만 좀 성가시긴 했어요. 참고하세요~~ TIP : 팁이라 할만한건 주문수량인것같아요. 하객은 200명정도 예상하는데 예랑이 회사에 돌릴거 여유분도 생각해서 350매 주문했습니다. 예랑이 말로는 오시진 않지만 결혼한다고 청첩장 안돌리면 서운해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좀 여유있게 주문했는데 50장 좀 안되게 남았네요. 추가분 주문하는 것 보다는 저렴하니 참고하시어서 주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