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대를 많이 했다가 실제 공간을 보고 빠르게 마음을 접었던 곳이에요. 호텔치고 가격이 저렴한 편인데다 이곳만의 특전이 있기는 하지만, 다이너스티 홀이 너무 답답한 점, 비싼 지정 스냅 업체만을 사용해야하는 점 등이 걸려 계약은 하지 않았어요. 위치는 고터 바로 옆이라 좋은 것 같고, 호텔 전반적인 컨디션도 나쁘지 않았어요.
다이너스티 홀을 봤었는데 생각보다 천장이 너무 낮고 답답한 느낌에 기둥이 너무 거슬려서 바로 마음을 접은 곳이에요.
음식은 먹어보지 못했지만 코스 구성은 좋아보였어요. 다만 호텔이다 보니 식대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었어요.
직원분은 친절하셨지만 저희가 예약 시간보다 일찍 갔음에도 정시보다 늦게 들어오셔서 상담을 10분 이상 기다려야 했어요.